카사모정담란

베란다 유감

박근영 11 707 2008.02.19 13:26
작년 가을 전시회때의 분양이 여의치 않아, 베란다에는 글로스터 4쌍, 크레스트, 노르위치 각 1쌍이 3개의 날림장에 분산 수용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모자이크 3쌍을 들여오면, 당장 이 녀석들을 둘 공간도 마땅치 않네요.

7, 8년의 사육경험을 통해, 나름대로 번식에는 자신이 있는데, 새를 키울 공간이 마땅치 않으니 고민이네요.

점심먹고, 글로스터를 내보내야 되는지, 새장을 구입해야 하는지, 생각을 해봐야 겠네요0^0

Comments

권영우 2008.02.19 15:25
  걱정되시겠네요.
사모님께 애원이라도..... ^-^
기르면서 마릿수를 정하기가 정말 어렵더군요,
전신권 2008.02.19 20:59
  저는 새장을 늘리기로 하였답니다. ㅎㅎㅎ
김익곤 2008.02.19 21:25
  이번에 사모님 눈치보는분 꽤 계실것 같습니다 ㅎㅎㅎ
용환준 2008.02.19 21:37
  줄이면 여유로워서 좋고 늘리면 감상할 넘들이 많아서 좋고......
탁월한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김성기 2008.02.20 00:54
  정말로 대단한 걱정을 하십니다... ㅋㅋㅋ
한정된 베란다에서의 사육...많이 힘드실겁니다.
저같이 몇마리 안되는 베란다에서도 어찌할바를 모르고 있는뎁쇼~???

장소에 구속되지 않는 전신권님은 새장을 당연히 늘리시겠고,
엄처시하에 고생(?)이 많으신 김익곤님은 아마도 합사쪽을 택하실듯....
그저 넉넉한 미소로 무마해버리시는 용환준님 경우는...글쎄요~` 잘 모르겠습니다... 힛~
김창록 2008.02.20 06:55
  그로스터 3쌍, 어제 워터슬레그 2 쌍 합이 5쌍 이니
저는 그래도 새장 하나 남아 있읍니다
박상태 2008.02.20 11:02
  저도 좀 줄여야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플라스틱 케이지 24개만으로 유지를 하여야하는데, 이번에 들어온 7마리 덕분에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김갑종 2008.02.20 11:37
  "구조조정 아무리해봐라 임시직 해결이 되는가?" 처럼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저는 쉽게 해결하였습니다. 대리모로 사용한다는 핑계가 있습니다.ㅎㅎ
수컷이많으니 시끄럽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소리 안나게 우는 방법을 연구중에 있습니다.ㅋㅋ
이종택 2008.02.20 12:47
  카사모회원님들을 위한 공동 사육장을 하나 만들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ㅎㅎㅎ

김창록 2008.02.20 13:58
  괜히 새도없고 새장도 하나 남아 있는데도
옥상에 있는 녹슨날림새장 회사에 실고 와서
거래처 도금집에 아연백색 도금의뢰 시켰읍니다. 
박진영 2008.02.21 20:39
  참으로 다채로운 모양과 색의 베란다가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새들을 분양받아오고....또 치우고...늘 고민의 연속입니다.
글로스터를 치우지 마시고 모자이크를 저희 집 쪽으로 치우시는 방법도 있을 듯 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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