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입니다.
박기변
일반
7
700
2008.02.25 17:35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찾아 옵니다.
오늘 여긴 아침부터 하늘이 뚫린듯 눈이 펑펑 오더니
무릅까지 눈이 쌓여서 지금은 한창 제설 작업에 인원을 투입하였습니다.
요즘 정권 교체에 훈련 집중시기라 정말 바쁘기 그지 없습니다.
카사모에도 그래서 좀 뜸합니다.
밤 늦게 집에 가서 피곤에 쓰러지듯 잠자곤 출근하기 정신 없기에....
3월 중순이나 되어야 바쁜것에서 나름 탈출할것 같습니다.
카나리는 올해 태어난 넘들중 일부 낙조하였고 한마리는 이소해서 아주 건강합니다.
중간 중간 소식 전하고는 싶으나, 아직 미혼이라 퇴근보단 부대 잔류를 하는 것이 편해서
카나리 밥주러 집에 가는 왜엔 그냥 부대 있습니다. ㅋㅋ
여튼 모두들 건강하시고 3월 중순 여유를 찾아 또 뵙겠습니다.
오랜만에 글을 적으니 이거 어색합니다. ^^;
자주 오시지 않으시면 글쓰기도 서먹서먹하시죠?
고생하시는 덕에 저의들은 편히 있는 것 같네요.
그래도 번식의 기쁨을 낙으로 삼으시고 건강하세요.
그렇지 않아도 소식이 많이 궁금했답니다.^^
자주 소식 전해주시고, 카나리아 번식되는 모습도 사진으로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ㅎㅎㅎ
한번 짜 봐야 할 탠데
멤버 배선생 배는 쾌속선도 두손 살레살레라 좀 어려울듯 .....
아직도 그 부지런함을 못 따라 잡고 있습니다.
요령만 늘어 가고 있답니다.
건강하시기를.....
건강한 모습으로 있는그곳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면 저희야 더이상 바랄것이 없겠지요...
가끔 사진 올려주시어요~
더구나 봄을 시기하듯 눈까지 펑펑 쏟아졌으니...
얼른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오셔서 번식준비도 하시고
좋은 정담도 함께 나누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