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산사람!!
조봉진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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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6 23:18
산에서 무엇을 하고살았는지.........
아무 연락하지 말아야 하는데 사람살아가면서 혼자 결정을못하여 산에사는사람에게 연락하여
살아갈집을 계약할일로 심기를 건들여 산에서내려오게했네요!!
새를 돌보는일도 힘들고 물론 좋아서 하는 일이아니라 더힘드네요!!
그래도 한마디 수고했다는 말없는 사람이 미워서 글을올립니다.
새가 그렇게좋나요?
집을 지을려고 설계를 해도 새가살 공간을 먼저 계획하고 가는사람이 야속하네요!!
그래도 봄이면 돌아올사람이라 새가 살공간 마련하고 나면 기쁘게 안주하겠지요??
회원님들 !!,봄날 좋은소식이 함께할수있도록기다립니다.^^
이제한달만이면 카사모가 가득하도록 남편소식오겠지요?
이사도하고 새로운집이 완성되면 회원님 방문도 즐겁게 맞아들일께요 .....!
그때 많은 이야기 하고싶네요!
김씨 !아저씨도 자주 연락주시기바라면서 넋두리 해보았습니다.^^
연락한번 올리겠습니다......
근데... 나만 김씨아자씨 인가??? 히이죽~
조금만 더 신경을 써 주셔서 성공적인 번식으로,
무서운 산사람이 산으로 못가게 하십시오.
옛부터 호랑이보다는 곶감이 더 무서운 법이랍니다.
저 역시 지금 집으로 옮길 때, 베란다가 확장되지 않았는지, 공간이 어떤지 등등을 가장 먼저 고려대상으로 삼았답니다.ㅎㅎㅎ
새가 살기 좋은 집은 사람도 살기 좋은 집이니까요.ㅎㅎㅎ
남편분을 기다리시는 것이 참 쉽지 않을텐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근데, 조봉진님은 언제 하산하시나요?
아즉도 산속에 계신답니까?
도딲고 내려오기전에 번식철이 지나가 버리겠습니다.
그래도 봉진님 소식을 전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사모님께서 힘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카사모회원님들께서 많이 도와드려야할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