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아리. 화이팅.

홍나겸 8 694 2008.03.20 23:46

하루종일 꼼짝않고 알을 품고있는 새의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니 참으로 많은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도 그러하셨겠죠...

저역시 오늘은 하루종일 새들을 바라볼수 있었습니다
아리가 알을 품고있을때 칸은 항상 같은위치에 서서 꼼짝않고 저렇게 보초(?)를 서네요... 

여러분께서 남겨놓은 산지식을 뒤적뒤적하다 너무 급하면 병원의사선생님께 전화를 합니다.^^
마치 산부인과 의사찾듯이 말이죠.. ㅎㅎ 

하루하루 아침마다 두근반 세근반 하는마음으로 새장을 들여다 봅니다.

아리. 화이팅입니다.

Comments

김창록 2008.03.21 03:01
  하루하루 아침마다 두근반 세근반 하는마음으로 새장을 들여다 봅니다 를

신비롭고 새로운 자연의 조화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보시기바람니다

포란에서 13일 후 새생명 탄생을 보시면 홍나겸님의 좋은 재치와 필치로 더욱 풍성한 글귀가 장식될 것을 고대 합니다.
정병각 2008.03.21 07:49
  아리가 제 어미 닮았는지 포란도 아주 자세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앙징맞은 모습으로 정말 열심이네요.
새달 초에는 꾸물거리는 새생명의 탄생을 보시겠네요.
미리 축하드립니다.
이응수 2008.03.21 09:15
  조용한 마음* 안정된 분위기*
고운 빛갈과 더불어 안락하고
편안한 산모의 마음을 한꺼번에  읽어봅니다.
박상태 2008.03.21 11:06
  포란을 아주 안정적으로 하니 이제 기다리시는 일만 남았네요.

저도 너무 기대됩니다.^^

화이팅~~
박수정 2008.03.21 16:08
  사이좋은 칸과 아리 부럽네요..울집 홍시랑 렉스는 아직도 서로 으르렁대느라 요원합니다..
권영우 2008.03.21 17:26
  비록 카나리아지만 부부애가 남다른가 봅니다.
부모 새의 사이가 좋으면  육추도 잘 하더군요.
2주일이 여삼추같으시죠?
카나리아에게 맡기시고 느긋히 즐기십시오.
김익곤 2008.03.21 20:49
  두근반 세근반 언제나 처음은 설레는 마음,,
그마음 이해가 갑니다.
차분히 즐기시길 바랍니다.
새생명이 탄생하면 정담란에 홍나겸님 글이 분주하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여러쌍이 포란중인데 그저 무관심 게으름 그데로 입니다.ㅎㅎㅎ
검란을 해볼려면 손가락으로 밀어내야만 나가는놈들이 태반입니다.
그녀석들도 주인닮아 느긋히 게으름인가 봅니다.
김성기 2008.03.23 02:51
  첫 산란.... 두근 거리겠지요?

누구에게나 그런 마음이 생길겁니다.

더군다나 나겸님의 지극정성이 하늘을 찌르는데 안 그렇겠습니까?

좋은 소식 들려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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