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박진영님 댁에서 데려온 암컷입니다.
비싼 몸이라 궁둥이밖에 보여주지 않으시겠답니다..^^;
박진영님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새가 많으신데도 베란다는 그렇게 깔끔할 수가 없었고...
사모님께서는 또 어찌나 친절하고 아리따우신지..!
감탄 또 감탄을 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데려왔을 땐 어둑해서 사진을 찍지 못했고..
오늘 사진기를 들이댔는데, 내공 부족으로인해 초점 맞은 사진이 이것밖에는..ㅜㅜ
실물은 훠어어어얼씬 이쁜데, 엉덩이밖에 안 보이니 알 길이 없군요;;
데려와서 바로 합사하고 아침에 상황을 보았는데..
싸우진 않고 서로 멀뚱한 상태입니다.
둘 다 발정이 나 있는 상태이니 금방 일(?)이 성사되리라 기대합니다..^_^
그동안 외로운 수컷들을 고생시키셨으니 보답을 잘 하도록 보양식도 잘 주시길....
역시 카사모에 의뢰하면 많은 것이 해결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중신(?)을 선 셈인데 양복 한 벌은 그렇고 마닐라 로프 1m라도 주셔야.ㅋㅋㅋ
이제 좋은 소식 바로 들릴 것 같습니다. 기대합니다.^^
참으로 섹쉬하군요~
아마도, 그집의 잘생긴 홀애비녀석 당장에 눈 돌아 가겠네요~
좋은 소식 기다립니다...
어제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손주애님의 사진 촬영솜씨가 무척 좋으신 것으로 알고있는데...
사진이 이 정도라면 이 놈이 꽤나 포즈를 취하지 않았나 보군요.
이 암놈은 발정이 왠만큼 와서 먹이통에 신문지 물어다 놓느라고 정신없었는데...
곧 새 신랑과 눈이 맞아 알을 낳았다는 좋은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좋은 한쌍을 맺어... 이쁜 2세들 많이 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새색시가 엉덩이를 보이면 안되는데...
새색시 엉덩이가 펑버짐하게 크니 아들,딸 잘낳겠네요...ㅎㅎ
기쁜일 있기를 바랄께요..
손주애님이 정신 못차리게 번식할 자세입니다.ㅋㅋ
축하드립니다.
처녀궁뎅이를 가지고 말들이 참 많습니다.
보아하니 조만간 씀북씀북 낳게 생겼습니다.
ㅋㅋ
전 주인이나 현주인의 사랑을 듬뿍받은 카나리아들이니
금년 봄에 후손을 많이 볼 것 같습니다.
좋은쌍으로 인연맺어 많이많이 기쁨누리길 바랍니다
쌍을 잘잡으시어 2세 많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