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허벅지 링

홍상호 12 712 2008.04.04 12:36
이럴 경우도 있네요..
파이프새끼 한 녀석의 링이 관절 위 허벅지까지 밀려 있어
링을 아래로 빼려니 관절부분에 걸려 도저히 안 내려 오고
조금 힘을 주려니 새끼가 갑자기 아프다고 삐삐~ 거리고..엄살은 아닐테고...
나 참~~ 대책이 없네요.. 닛빠로 링을 끊을려고 하다가 잘 잡히지도 않고
몸부림도 치고..잘 못 건드리면 더 다칠 것 같아 포기했습니다...
오늘은 퇴근해서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하는데....

Comments

이윤선 2008.04.04 12:44
  걱정이네요, 링이 허벅지에  꽉끼어보이는것 같은데...
그런데 등에 가지런히 노란 깃털이 있고 날개에 대칭으로 얼룩이가 있어서 이쁠것 같아요~~
정병각 2008.04.04 12:58
  이런,,,,
참 어이가 없네요.. 어찌 이렇게 허벅지까지 올라갔는지 원...
니퍼로 잘라내는 수밖에 없을듯 합니다.
허벅지가 더 굵어지기 전에..
원영환 2008.04.04 14:24
  올리브유, 식용유등을 발라서...
살살 링을 돌려가면서 아래로 내려보시죠.

그래도 안되면 새를 위해서 차라리 링을 제거해야할것 같습니다.
박수정 2008.04.04 15:32
  에공..큰일이군요..보기에도 벌써 관절보다 링이 작아보이네요..
김대중 2008.04.04 15:47
  새 키우다 보면 예상치 못한 일들이 자주 일어납니다.
인간의 상식으로는 잘 납득이 되지 않을 때가 많죠..
원영환님의 말씀대로 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전신권 2008.04.04 16:04
  가능한 한 빨리 기름칠을 하여 내려 주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조금 무리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그냥 그 위치에 있어서 하지의 발육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보다는 지금의 약간의 상처가 덜 마음이 아플 것 같으니 말입니다.

제 경우도 이런 것을 보았지만 빨리 발견하여 내려 주어 문제가 없었답니다.
하수용 2008.04.05 09:59
  어이쿠~~ 큰 일 입니다.  빨랑 조치를 취해주셔야 될거 같아요. 안타깝내요.
김성기 2008.04.05 10:57
  누구는 올해들어 아직 부화도 못해 봤는데,
허벅지 굵어진거 자랑하는감유?
그래도 파란색 링이 눈에 확 들어 옵니다.

좋은 처방 해 주시고 경험담 올리실꺼죠?
안하면 당장 쫒아 내려 갑니다!!!!
김두호 2008.04.05 11:37
  링을 자르는 게 현명한 방법으로 보입니다.
링을 사용했을때의 장점과 단점이네요.
손용락 2008.04.05 13:33
  사진상으로 봐서 이미 늦은 것 같습니다.
기름 아무리 칠해도 아래도 내리기는 힘들듯...
허벅지에 상처가 좀 나더라도 잘라야 할 것 같습니다.
상체는 금방 회복됩니다.

링커트 가위로는 좀 무리가 있어보이고
전기전자 공구 중에 끝이 손톱가위 같이 뾰족한 컷팅 닙퍼가 있습니다.
이걸 이용하심이....
정연석 2008.04.06 23:09
  저도 작년에 링을 자른적이 있는데...
링커트 전용 도구가 없어...손톱깍기,콧털가위,닙퍼 등등으로 시도했으나...
링이 보기와는 달리 꽤 견고하여, 제거하기 어렵더군요...
우여곡절 끝에 결국 제거했으나...다리를 약간 베었습니다...결국 아물기는 했지만요...

적절한 도구를 사용해서 다치지 않게 조심히 잘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이재용 2009.01.23 18:13
  정말 안타깝네요.

빨리 링을 빼던지 자르던지 해줘야 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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