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화일이 다가오면서...
김성림
일반
7
694
2008.04.14 11:46
이번 경매에서 낙찰 받은 파이프들의 2세들의 부화일이 다가오면서 기대반, 걱정반 입니다.
카나리아 부화 경험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중학교때 집에서 기르던 십자매들의 부화는 여러번 봤는데, 벌써 20년이 지났네요.
이번주 금요일이 부화 예정일인데...검란한 결과 알 4개중 3개가 유정이니... 무사히 아기새 3마리가 부화되어야 할 텐데...
기도하면서 가다리는 수 밖에 없겠네요. 아기새들을 위해서 공인 알루미늄 링을 구해서 해주고 싶은데 그것도 구할 수가 없네요.
다름데로 각 아기새들만의 정체성,identity를 주고 싶은데... 다음 번식때나 가능할지...
태어나면 잘 먹이는지... 잘 크는지... 걱정이 더 늘지요,
좋은 성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조금은 무관심한 듯 키우시는 것이
새들에게는 좋을 듯 합니다.
유정란을 확인했으니 절반 이상은 성공하신 셈입니다.^^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많기는 하지만, 잘 해내시리라 생각합니다...^^
주인은 먹이와 물 애그푸드나 주면 됩니다.
너무 과해서 탈이 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미리 미리 잘 공부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기 바랍니다~
해주는것이 새들에게는 좋은가 봅니다.
꼭 부화가 되어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2세들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