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을 찾아라 " 무슨 수사반장 연속극 같습니다.
직장인들의 하루 1시간 돌보기외 점심시간이라도 잠깐 둘러 보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바싹 말라 버린 미이라는 산산조각이 나서 흩어져 버립니다.
미이라가 되기 전에는 둥지안에서 고약한 냄새가 납니다.
빨리 없애지 않으면 남은 유정란마저도 품기를 포기해 버립니다.
이번 번식은 모두 수포로 돌아 가고 어미도 아비도 목아지를 비틀고 싶기도 합니다.ㅎㅎ
좋은 경험이라고 말해야 될지 ? 는 모르지만 번식의 기쁨보다 아픔이 더하기만 하지요.
가능성으로는 알을 먹어버렸을수도 있습니다. (나쁜버릇이 들지요)
그래서 알을 낳으면 3개정도까진 의란으로 바꿔주는게 대부분이지요
혹시 태어나서 없다면 던져졌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처음 태어나면 알사이즈이기때문에 모르지요...
너무 조급해 하지마시고 좋은소식 있으시길 바래요(__)
암튼 미지님... 좋은소식을 기대해보겠습니다. 힘내시구요...
사체의 흔적이 없진 않습니다....찾아보시면 분명 발견할수있습니다.
포유동물은 죽은 새끼를 천적에게 넘기지 않으려고 자신이 먹어버리는
경우가 있지만 조류(맹금류를 제외한)에서는 새끼를 먹지않습니다.
아사된 경우 대부분 사체가 눌리고, 빠짝 말려진 미이라(북어처럼)처럼
되어서 둥지 깃풀 속이나, 새장 바닥의 신문지속, 새장 바닥에 흐트러진
사료 껍질과 섞이거나 똥들과 범벅이되어 육안에 띄지 않을뿐입니다
먹지는 않을 것 같고 아마 새장 어딘가에 물증이 분명 있을듯 합니다..
별별일 다 겪네요..세키우면서 ㅎㅎㅎ
역시 기본에 충실하면서 새를 기르는 것이 정답임을 경험하고
또 기다림의 미학을 배운다고 생각해 봅니다. 인생공부 많이 하는 중입니다.
직장인들의 하루 1시간 돌보기외 점심시간이라도 잠깐 둘러 보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바싹 말라 버린 미이라는 산산조각이 나서 흩어져 버립니다.
미이라가 되기 전에는 둥지안에서 고약한 냄새가 납니다.
빨리 없애지 않으면 남은 유정란마저도 품기를 포기해 버립니다.
이번 번식은 모두 수포로 돌아 가고 어미도 아비도 목아지를 비틀고 싶기도 합니다.ㅎㅎ
좋은 경험이라고 말해야 될지 ? 는 모르지만 번식의 기쁨보다 아픔이 더하기만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