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카셔 와 요크셔의 부화

1. 몇 번에 걸친 랭카셔의 부화실패로 이번에는

보더를 가모로 하여(마땅한 다른 가모가 타이밍이 맞지 않는 관계로) 부화를 시도하는 중인데

어제가 날짜인데 무소식이어서 또 김새나 하였더니 오늘 아침 어미가 나와 있길래 슬쩍 둥지를

봤더니 한 마리가 꼬물거립니다. 실제적으로 부화된 랭카셔의 후손을 보는 것은 처음이네요.

3개의 유정란을 품고 있는데 과연 몇 마리나 살려낼런지...

중간에 여차하면 가모를 변경하여서라도 살려내어 랭카셔 번식 1호를 경험해 볼까 합니다.

2. 요크셔는 첫 번식은 가모가 먹이지 않는 바람에 아사시켰으나 이번에는 직접 자육을 맡겨서

스스로 키워 보도록 유도하는 중입니다,.

유정란을 3 개 다시 품고 있는데 다음 주면 부화될 듯 합니다.

아직까지 랭카셔와 요크셔는 10타수 무안타에서 이제 겨우 대타를 내세워 내야 땅볼에 의한

안타를 치기는 했는데  과연 홈까지 살아돌아올런지...


그외에 보더는 그럭저럭 애를 먹이며 4마리가 근근히 살아가는 중이지만 다른 보더들도 다시금

번식을 위한 몸부림들을 치고 있는 중이니 6월 경까지 노력한다면 절반의 성공을 거둘 수 있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