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국제 애완동물.용품박람회

  좋은 정보군요...^^

애완동물에 관심이 많으신분들은 가족과 함께 주말 나들이
겸해서 다녀오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지방에 사는 저로썬 부러울따름입니다....^^*

  서울 살아도 사실 가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좋은 정보를 공유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런 곳에 아이들을 좀 데리고 가야하는데, 움직이는 것이 쉽지 않네요..^^

  이 게시판을 보고 나니 마감 1시간 30분 전이였습니다.
가기전에 전화를 했더니 통 전화를 안 받아서 바빠 그러러니하고 차의 네비게이션에  아트센터를 눌려 따라 갔더니
양재 전기 아트센터였습니다. 지하를 통해 전시장을 찾으니 전기 그림 전시장이였습니다. 네비게이션을 떼어 박살내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에라 골프장이나 가자고 남성대 골프장을 가다 보니 양재 꽃시장 바로 옆에 AT센터가 있지 않겠습니까. 차를 큰 도로 옆에 세우고 무조건 입장하여 보니 1-2층 모두 철수를 한다고 너무 분주하였습니다.날씬한, 뚱뚱한, 괴상한, 회괴망칙한, 색시한, 영리한,듬직한 개들의 개판이었습니다.
1층은 마지막 도그쑈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고 2층은  순전히 개용품 부스로 철수가 한창이었습니다.수족관을 찾다가 지쳐 하필 서 있는 곳이 개껌
판매장 앞이였습니다.개껌이라도 사서 콱콱 씹어야 속이 후련할 것 같았습니다.수족관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다시 한번 더 찾아 보았으나 눈이 어두운지 수족관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6시 마감 시간이 다 되어 허탈한 마음으로 나오고 말았습니다.
나중 전화 연결이 되어 저가 더 찾지 않은데에 문제점이 있었음을 알았습니다.
개 용품 전시장에는 개도 많고 용품도 많고 사람도 많았습니다.

  ^^
바삐 찾아 주셨는데 못뵙고 온것이 아쉬웠습니다.
저도 at센터를 art센터라고 잘못 봤었답니다 ㅎㅎㅎ

애완동물(거의 고양이나 개지만 특히 개 )을 키우다는 분들이..
그것도 그런곳까지 와서 볼 성의를 가진 분이라면 좀 틀릴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하주차장에서 부터 화장실 ,,그리고 홀의 타일바닥에 깔려져 있는 개의 소변들...
날씨도 흐려서 냄새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이러니 다른 사람들은 개를 질색을 하는거지요..
그리고 많은 개가 모이는 곳에 한두달 된,
예방접종을 마저 못한 어린 강아지를 데리고 오는 사람들..
정말 애견을 키우는 한 사람으로서 실망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리고 컨테스트는 잘 끝나서 구사모 회원분들이 많이 수상했답니다,.
대외적으로 구사모 구피를 내놓은 적이 없는데
새로운 시도와 기회였고 시행착오가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저도 새관련 부스가 있나하는 마음에 일요일날 차타고 들렸었습니다.
양재 at센터 주변 거리가 다 막힐정도로, 주차장 들어가는 행렬이 길었고,
주차장 들어가서는 거의 30분동안 자리찾아 기다릴정도로 인기가 있었습니다.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들어갔지만..우선 도그쇼하는곳을 냄새가 장난이 나아니더군요.. 조명도 어둡고,
멋진  개 들이 많아서 좋긴했습니다만. 냄새에 못찾고 뛰쳐나왔습니다.ㅜ.ㅜ
2층에 부스에는 개사료 파는곳 만있더군요.

애완동물 관련 행사가 아니라 개와 고양이 관련 행사라고, 이름을 달았어야 맞는 행사였습니다.

 혹시 조류 관련 행사도 있나요?

  김정희님! 카나리아 전시회는 매년 11월 첫주 토,일요일 품평회와 전시회가 있습니다.
굉장한 관심이 많으신데 카나리아 전시회 관련 모든 것이 카사모에 수록되어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애완용품 전시회에 카나리아 부스를 개설해도 되겠구나하는 생각을 저혼자 생각해봤습니다.
애완 동물,특히 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구름떼처럼 몰려 오는 것을 봤기 때문입니다.
개를 가족이라 여기는 사람들은 새도 좋아할거란 단순한 생각입니다마는 개판 오분전의 전시장 분위기는
머리가 복잡합니다.

  안녕하셨습니까.. 카사모 회원 여러분들.. ^^*
모처럼 즐거운 주말.. 애완동물 관련 행사에 관람 오시려다 쓴웃음만 지으신분이 많은 듯하여 행사를 함께 주최한 관계자로서 죄송스런 맘이 듭니다..
국내에 애완동물 박람회는 아직까지 개와 고양이가 대부분을 이루고 있으며. 용품의 경우도 거의 마찬가지이고 다른 분야는 너무 영세하여 거의 참여치 못한 것이 현실입니다.. 차후에는 보다 다양한 내용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올해에는 12월6-7일 학여울역에 있는 서울무역전시장에서 한번 더 개최될 예정입니다.. 혹시 카사모에서도 품평회를 개최할 계획이시라면 연락주시면 가능여부를 추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2월에는 아마도 서울무역전시장 1,2,3관이 모두 개최될 가능성이 많지만 ... 자세한 사항은 그때 가봐야 할겠죠...

  김갑종 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학여울 역이면 바로 집앞입니다~ 기대되는데요~

  이 글을 보고나니... 새들은 애완 동물이 아니라고 느껴집니다.

그저 단순히 사육되어지는 동물 같습니다.... ㅠㅠㅠㅠ

여러분~ 그렇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