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자란 미운오리새끼
홍나겸
일반
9
681
2008.05.26 16:41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칸과아리의 2차번식은 모두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
내심 기대를 건 송카나리아의 번식역시 롤러양이 끝까지 마음의문을 열지않아 슬러경과의 2세탄생역시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그 가운데 칸과아리의 미운오리새끼 점백이 '콘도르'
제법 컸네요... (점도 꽤 크죠... -,.-;;)
어떤때는 아주 심각하게 옹알옹알 옹알이를 아---주 길게합니다.
오지랍도 넓어 매일 그네만타는 이쁜이형제(남매인지알수없지만...) 먹이도 잘 물어다 주고...
흐린날씨에다 뒤에 파란색포장마차비닐갑바^^가 한몫해 사진이 아주 선명합니다
콘도르의 형제 사진과 나머지녀석 사진들도 시간나면 곧 올리겠습니다.
모두모두 건강하답니다. ^___^
그럼 , 밀린 회원님들의 번식일지 읽으러 가봐야겠습니다.
색상이 이쁘네요.
저희집 애들은 색상이 흐릿한네 털갈이 하면 '콘도르' 정도 색상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털이 좀 빠진 목을 가져야 콘도르가 연상되는데.. ㅎㅎㅎ
이름을 개명해야겠습니다... 아파치라고..ㅎㅎㅎ
조류독감으로 닭과 오리 수난의 세월입니다.
진짜루 못생겼습니다. 도가머리..ㅋㅋ
나름대로는 멋을 갖추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결과만 있는 것은 아니니 인생사나 별반 다름이 없네요.
혹 나중에 백조처럼 예뻐지라고 미운오리새끼라 칭하셨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