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화후 낙조의 원인.....

  몇년전에는 저도 그렇게 생각을 했구요.
그 영향이 오래 갑니다.

  이런 현상이 오는 경우 딱 꼬집어 원인이 무엇이다라도 할 수 없으니 답답할 뿐입니다.

저희 집도 여러쌍들이 문제가 생겼지만 모든 쌍에서 생긴 문제가 아니니 딱 꼬집어

사료탓이라고 볼 수도 없지만 사료가 분명 원인제공의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새들의 건강상태가 개체마다 다르기에 같은 사료를 주었더라도 병증이 나타나는 애들이 있고

건강하게 육추도 잘하는 애들이 있는 것을 봅니다. 오늘은 날이 좋아 그동안 쓰던 사료를 모두 옥상에

널어서 말리는 중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일에 속단을 할 수는 없지만 저의 경우는 직접 판매상에 가서 씨드를 골라서
바람으로 깨끗하게 하여 피와 유채, 들깨등을 섞어 가져다 먹입니다.
이나 벼룩이 때문에 미이라 된다고 가정하여 좀 심하게 소독하였고
그러나 아직 원인도 모르고 모조리 미이라 만들었습니다.그런 와중에도 이소할 녀석은 나타나고요.
번식이 무섭습니다.

  6쌍에서 육추중인 개체들이 모두 죽어버렸다니 안타깝군요.

사료 때문인지,질병인지,영양과다인지 원인을 알수없으니...
2차 포란중인 개체들은 무탈하게 육추를 마쳤으면 좋겠군요.

  안타깝읍니다.
말씀듣고보니 은근히 걱정되는군요.
정성만으로 안되는것도 있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남은녀석 들이라도 잘 되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많이 쌍에서 문제가 발생하니 보통문제가 아닙니다.

남은 쌍이라도 문제 없이 커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