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9개의 장이 3개로

강현빈 8 679 2008.05.27 11:04
정리하였습니다

수컷 하나는 암컷한테 쪼여서 갔습니다(이번이 두번쩨)
그동안 애꾸눈으로 살던 암컷 결국 후손을 보지 못하고 갔습니다
거기다 산란 준비중이던 개체 한개 낳고 땡치기에
혹시나 기대했던 불씨마저  꺼져버려 아예 올해는 접기로 했습니다
바뀐것이라고는 모이 공급처가 달라졌을 뿐인데(다른 개체가 건강하니 그 이유는 아닌것 갔습니다)
아마 집사람 말대로 정성과 관심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지나주 베란다 정리하면서
그동안 제작하여 사용한 나무장 3개 개당 3,000원씩 주고 버렸습니다(다음에 시작할 때는 새 장으로...)

이제 암수 각각 2마리와
어디로 갈지 모르는 6마리 한 곳으로 모았습니다
이들이 내년까지 버텨져야 계속 할 수 있을 텐데.....

Comments

전신권 2008.05.27 12:44
  올해는 그렇다고 치고 내년에는 새로운 종조들을 확보하시어

좋은 취미가 지속될 수 있길 바랍니다.
박근영 2008.05.27 12:57
  새 키우는 재미 가운데, 번식철 새끼 늘어나는 재미가 으뜸인데, 저도 올해는 꽝입니다.

강현빈님처럼 새장을 접고 싶은데, 참고 있습니다0^0

내년에는 조용한 종으로 두 쌍만 길러보고 싶네요---올해는 번식도 안되고, 너무 힘이 드네요ㅎㅎㅎ
전신권 2008.05.27 13:09
  박근영님!
크레스트야 그렇다 치더라도 칼라 카나리아는 번식을 하지 않나요?
제게 온 애들은 암수가 맞지 않는 쌍을 빼고는 칼라 카나리아는 모두가 번식을 하는데..
물론 성적이 좋지 않은 애들도 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그러나 번식쌍에 비하여는 ... 아마도 기대치의 50%에도 미치지 못할 듯 합니다.
김갑종 2008.05.27 13:16
  저는 4차번식 시도하고 있습니다.
벼룩과 이의 비상으로 비오킬에 미이라가 되어 3차번식도 꽝입니다.
내년은 아지와 칼라 카 몇쌍만 가지고 갈 계획입니다.
글로스터, 파이프,일반 롤러, 노르윗치,보더, 위터슐레거, 파리쟌, 프릴 모두 주인을 울게 만듭니다.ㅋㅋ
원영환 2008.05.27 20:18
  낮에는 여름 날씨를 보여주는지라...
이제 서서히 번식을 접어야할 시기인것 같습니다.

올해 서운한 마음을 내년 번식에서 만회되시길...
양갑규 2008.05.27 21:21
  그저 다 잘될것같은데 마음과뜻대로 안되는가보군요.
그런와중에도 호기심의실수로 낙조를 시키고있으니.....
할말이 없읍니다.有口無言이올시다.
전 아직까지 3마리 잘 크고 있구요.
자식놈들 키울때보다 더 큰관심으로 애지중지 하는것 갔읍니다.
박근영 2008.05.27 21:55
  크레스트, 노르위치 모두  3번 모두 부화까지는 시키는데, 몇 일 만에 미이라를 만듭니다.
깔고 앉아서, 도무지 먹이지를 않더군요.
가모용으로 가져간 글로스터들이 번식을 하지 않으니, 속수무책으로 보기만 하였습니다.

칼라카나리아는 붉은 카나리아 한 쌍이 2차에 4마리, 노란 카나리아 한 쌍이 1차 3마리 번식시키더니, 2차는 미이라를 만들었습니다.

올해 성적은 7마리로 초라합니다0^0
이재용 2009.01.19 18:49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있었나 봅니다.

내년엔 새로운 종조로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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