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인데 걱정거리하나 더 생김니다
김용수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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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7
2008.07.22 17:43
여름이니 털갈이 하여야 할녀석들이 털갈이는아니하고 알을 낳씁니다
이거야 원 짝을 잡자니 아예 새를 잡을것같고 걍 두자니 알들이 아깝고
이럴땐 무엇이 약입니까?
알못낳게 혼내줄수도없고 그렇타고 산란과 포란과 육추를 하자니
어미새가 다칠까 걱정되고 미치겠읍니다
정답을알고 계신 선배님들 알려주세요 .
오이도주고 들께는빼고 피많이넣고 해서 샤료 배합하였고
해도 않됨은 어찌하오리까?
한넘이 시작하니 암컷이 모두가 한결같이 산란을 시작합니다 .
그러다말겠지가 하마 25일 이네요 ㅋㅋㅋㅋ흑
카들 원하는데로 해야 되지 않을까요?
저도 지금 포란 육추중인 애들이 7쌍입니다.
내년 번식은 그때가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그집 새들은 주인 닮아서 힘(?)이 좋은 모양입니다.
ㅋㅋㅋㅋ
웬만하면 새들보는 앞에서 힘(?)자랑 하지 마십쇼~
둥지를 빼고, 산란할 수 있는 장소를 없애는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힘좋은 녀석들이 부럽네요.^^
재미있어서 번식하는데 굳이 막을 필요도 없고
암컷이 둥지에 있다함은 수컷의 성화를 피하기 위한 수단이될 수 있습니다.
즉 털갈이도 지가 필요하면 털갈이 하니 주인의 불필요한 억지가 없어야 되겠고...
저희 집도 내버려 두었더니 털갈이를 시작하고 있더군요.
알품은 녀석들의 알을 검란해 보니 모두 무정란이었고....
대부분이 무정란이어서 모두 제거하였습니다,.
그나마 부화된 애들도 시원치 않아 중간에 낙조하였네요.
새들이 하자는 대로 놔두시면 시간이 지나면서 스스로 알아서 털도 갈고
올해의 마무리가 될 듯 합니다.
어느 때고 번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집집마다 철모르고 알을 낳는 녀석들이 있습니다.
제 경우는 3월에서 6월까지 번식시키고 다른 철에는 번식시키지 않습니다..
게시판에서 몇몇 털갈이 들어갔다고 자랑?하시는 분들, 그집 새는요~~
- 자연적이든 인공(조명, 비타민 등)적이든 엄청 일찍 발정이 왔던 애들이거나
- 가끔 있는 특별난 넘들이거나,
- 건강이 안좋거나 한 애들입니다.
지금도 산란 하는 넘들, 당연합니다.
야채 끝, 모이 가볍게, 가능하면 일조시간 줄이기 등이 도움이 되지만
찬바람 나면 수단방법을 가지리지 않고 발정 잡아둘래도 죽게 되 있습니다.
다행히도 산란하는 놈은 없습니다....
수컷들끼리 쌈박질만 합니다..
저희집도 지금도 모이통에 산란을 하는넘이 있습니다.
그냥 내버려두는게 상책이 아닐련지요.
일단 날림장으로 옮기고, 그늘진 곳에 두시고, 그 먹이는 그냥 시드만 줘 보세요.
제 생각에는 2주안에 다 수구리할 것 같습니다.
제 새들은 햇새, 엄마 아빠 새 모두 털갈이가 한창입니다.
그냥 엄마, 아빠새를 한 장에 두시면 털갈이가 조금 늦더군요. 빡시게 날림장에서 운동하게 두세요. 그럼 번식생각 날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