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
김대중
일반
13
663
2008.08.03 21:31
오토바이를 몰고 혼자 여행을 떠납니다.
8월 1일 오후 5시 30분에 출발하여 7~8일간 떠돌 계획입니다.
광주에서 출발하여 남해안, 동해안, 서해안 거쳐서 돌아올 예정입니다.
1일은 하동에서 1박하고, 2일 째는 남해도를 싹 돌고 부산으로 가면서 고성에서 조봉진님을 잠깐 뵈었습니다.
부산에 사는 여동생 집으로 가는 일정이 빡빡하여 조금 아쉬웠지만 인사만 하고 사진 몇 장 찍고 헤어졌습니다.
여동생 집에서 자고, 울산으로 가서 권오서, 정병각님을 만났습니다.
울산 삼걸 중 홍상호 님은 근무라서 못 오셨습니다.
사주시는 '밀면'을 생전 처음 맛있게 먹었습니다. 시간을 내어주시고 맛있는 '밀면'까지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속초까지 올라갈려다 울진에서 쉽니다.
종종 사진 올리겠습니다.
또한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나시길 바라며, 좋은 먹거리, 풍경 즐기시길
빌겠습니다..
올려주시는 사진.. 감상 잘 하겠습니다..
조심하시고요 참 즐거운 여행인것같습니다.
어부인 뒤에 타시고 같이 가시는지요.
요사이는 저꾸 저는 마누라에게 소훌함이 없는지 ....
사랑스런 마음만 생깁답니다.
하지만 행동으로 옴기기엔 큰 용기가 필요한거 같읍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같으실거라 생각이 됩니다
여행마치시는 날까지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가는길...오는길에 전국의 카사모 회원분들을 두루 만나시고
좋은 사진 많은 이야기 자주 올려주십시요.
이렇게 홀로 전국일주를 계획하시고, 실천하시는 용기가
정말 대단하십니다.
일정 내내 건강하시고 안전하게 일주하시길 기원합니다..
십리도 못가서발병날줄 알았는데.......ㅎㅎㅎ!!
서운했지만 무사히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랄께요!^^*
약간은 외로우시겠지만 구석구석 좋은곳 많이
구경하시고 좋은분들도 많이 만나시길 바랍니다.
건강조심하세요~~
저도 훌훌 털고 떠나고 싶습니다.
좋은 휴가되십시요.
건강하게 모든 여행 일정 잘 마치시길 바랍니다.
옛 어른들의 노랫소리와
먹고 살아야 하는 현실속에서 고민하는 나로서는
부럽기 그지 없었습니다.
좋은 여행 되시길.........
혼자 떠나는 여행...
생각만해도 가슴이 설레입니다.^^*
한계령^ 아님 대천해수욕장^^
멋지게 사십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