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저 눈밭에 구르고 싶습니다. 숨이 막힙니다. 수업하다 잠시 에어콘 바람 맞으며 쉬고있습니다.
또 올라가야지요!!!!
삼계탕!!!마이 드시소!!

  오늘은 말복이라 삼계탕집이 엄청 복잡할 듯 하네요.ㅎㅎㅎ

그림만으로도 시원합니다. 그래도 제주는 이제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올 여름들어 어제밤 처음으로 밤잠을 설치었습니다.

정말 덥습니다.

카들도 회원님께서도 이무더위를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비만 인터뷰 잘 끝내셨는지 궁금합니다.

  울산은 올여름 엄청더우면서 가뭄이 심했는데, 말복인 오늘 아침부터 소나기가 엄청오면서 시원합니다.

낮은 덥더라도 밤에 잠이라도 시원하게 잘 자면 문제가 없는데,.. 한양쪽은 많이 더운가보죠??

이곳은 일주일전부터 저녁에는 선선해서 자기전에 문을 닫아야 된답니다.추워서 ㅎㅎ

  어제밤에 속옷만 걸치고 잤더니...아침에 싸늘하다는 생각이들 정도로
많이 시원해졌더군요.

그런데 해가 뜨고나니 다시금 푹푹 찌는 무더위가......

하얀 눈밭을보니 스키 타러 가고 싶어지는군요...시원한 그림 잘봤습니다.

  우와 시원합니다 보기만하여도 복더위에 설원이라 거 무자게 시원합니다 .

  울산은 오랜만에 비도 오고해서 시원합니다.
말복이라 언론사 기자와 함께 보신탕 한그릇 하고 왔네요...
배도 부르고 쐬주도 한잔 했더니 아주 좋습니다..

  사진이 정말 시원~~합니다..
오늘 점심때 밥먹으로 나갔다가 죽는 줄 알았습니다.

유난히 근처 식당에 사람들이 많더군요!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회사내에서 먹는건데...
너무 뜨거워.. 어질어질 했습니다..

집에 새들은 괜찮을지.. 걱정되네요!

  저길을 포복으로라도 한번 오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울러 나무에 쌓인 눈도 한가득 입안에 담고요
비록 눈요기지만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그나마 바람이 좀불어 창문을 모두 열어 놓았더니
새들도 시원한지 활동도 왕성하고 모이도 잘먹고
울음도 씩씩하네요
조만간 더위가 한풀 꺽일것 같읍니다

  삼복 더위에 KBO총재기 대학야구  결승전을 목동 야구장에서 열었습니다.
결국 성대에 패했지만 4시간을 더운줄 모르고 응원하고 있었습니다.
더웠습니다. 운동장 온도가 38도라고 하더군요.
옆에 아이스링크장은 추워서 오래 못있고....ㅎㅎ

  말복에 잘 어울리는(?) 사진입니다.
머리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절기가 사기를 쳤다구요????
아닌데..................
서울은 정말 살곳이 못되나봅니다!!^^*

여기서는 정말 계절의 변화가 무섭도록 절기에 맞다는것을 실감 합니다!!
낯에는 따갑도록 햇살이 내리지만  입추가되니 정말로 새벽이면 가을의
느낌을주는 묘한 바람이 창문을 열고 다가온답니다!!
새벽녘에 다시한번 느껴보세요.^^*
아마 가을이 어느새 다가온것을 느낄겁니다.^^*
여기는 지금 이시간에도  가을 바람이 느껴지네요!!

  제주와 그외 지역은 밤에 서늘한 기운이 돈다고 하더마는
서울은 찜통 그대로입니다.
한강변을 나가봐도 덥기는 마찬가지이고....
차 안이 제일 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