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축제에 전시를...
김두호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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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
2008.09.06 12:36
해마다 가을이면 교내 축제가 열립니다.
작년부터 정서적인 문제로 전시를 요청해 시도를 했는데 새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크더군요.
올해도 요청을 해서 망설였는데 결국은 하게 되었습니다.
실물을 보지 못하는 새는 사진으로 전시를 하고...
제가 가진 카나리아, 호금조, 금정조, 대금화조, 십자매, 찬조받은 카카리키 등을 전시했구요.
전시 기간동안 퇴근이 늦어지고 오늘도 6시까지 있어야 합니다.
많은 학생들과 학교를 찾아오시는 학부형님들도 관심을 갖고 보시더군요.
얼룩인 요크셔 같읍니다
제주위분들은 거의 새를 좋아하시더군요
오래전부터 새를 좋아하는사람치고 악한사람 없단 소리 많이 들어왔읍니다
전시회나 모든일에 좋은일을 하시네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부탁드립니다.
해마다 전시하시니 ... 보람된일이라 사료됩니다.
카나리는 구할수 있는대로 깨끗한 사진만 했는데 종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합니다.
오른쪽의 새는 크레스트입니다.
야간에 보관을 할 장소도 없고 분실의 위험이 있어서 작년에는 아침 저녁으로 집으로 가져 갔다가 오곤 했었는데 올해는 기숙사 사감 선생님이 방을 하나 제공을 하시어 아주 편안하게 전시하고 있습니다.
호금조는 색갈별로 12 마리, 금정조는 종류별로 4 마리, 대금화조는 한쌍,
모두 30 여 마리가 됩니다.
그래도 보람된 행사인것 같습니다.
크레스트 올해 놀고 먹는놈인가 봅니다.
그래도 전시회에서는 몸값을 하는것 같습니다.
색상은 호금조가 화려합니다.
토요일 오후 조금만 더 수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좋은 휴일 보내시길...........
어릴때 기억이 오래갑니다
정서적으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었겠습니다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신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편으로는 뿌듯한 마음이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해마다 전시하시느라
보람도 되지만 다양한 새들을 알릴 기회가되니
학생들에게는 좋은 추억거리가 될것입니다
학생들에게는 좋은 체험학습이 될 것 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수고와 고생이 병행되는!!1
참으로 장 하십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만 우선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살아있는 교육의 좋은 모습입니다.
여러 종류의 새들을 키운 보람이 있었겠습니다.
좋은 현장 교육에 박수를 보냅니다.
매년 고생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