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아 질문드립니다...

  1. 대개 우는 새가 수컷일 경우가 많습니다만 우는 소리가 톤이 낮으면서 부드러우면 암컷일 수도 있습니다,

2. 햇새인지 아니면 작년산 새인지에 따라 우는 소리가 다를 수 있습니다,
묵은 새는 요즘 계절에는 수컷이 잘 울지 않습니다, 특히 암컷과 같이  있으면...
햇새인 경우는 옹알이 수준의 울음소리라면 일단 수컷을 의심하겠지만 올린 글처럼 또르르르 하며
다양한 울음을 보인다면  수컷일수도 암컷일 수도 있습니다,.

3. 한 마리는 조용하고 한 마리는 운다면 둘의 성별이 다를 수 있기에 일단 내년 번식기까지 기다려 보시면 알을 낳는 것이 암컷이 확실하니 기다려 보시길 바랍니다.

4. 올해 번식을 해 보았던 새라면 항문부위를 불어 보면 아직 번식을 하였던 흔적인 털이 빠져 있으면서 생식기 부위가 둥그란 모양으로 올라온 것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모양이 있다면 암컷이지요,

  표현대로라면 수컷에 한표, 확율은 98%....
2% 정도만 부족??

카나리아 25년 기르면서 완전히 굴리면서 우는 암컷은
크레스트에서만 두어마리 봤습니다.

암컷은 울기는하지만 챱핑과 롤링을 완벽하게 하진 않습니다.

또르르르르~ 끝나고 끼웃기웃끼웃하는 소리가 따라온다면 99.2% 수컷!!

  추석지나고 오늘에서야 답글을 확인했는데 답변해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