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경매에 보내주신 관심, 감사했습니다...

정병각 5 689 2008.10.02 16:49

처음으로 경매를 올리고, 또 진행과정을 지켜보면서
제 나름대로 다소 걱정을 했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해 말에 이어 최근 또다시 수입이 추진되다보니
회원님들의 수요도 그만큼 많이 줄어든 상태고,
더구나 얼마 전 모 회원님의 파이프 분양과 경매가 준비부족(?) 등으로
연거푸 실패한 뒤라서 더더욱 그랬었지요.

하지만 여러 회원님들께서 성원해주신 덕분에
제가 출품한 개체들 모두 그나마 유찰 없이 끝나니 마음이 홀가분합니다.

또한, 그다지 변변치 못한 개체들임에도 깊은 관심들을 보여주셔서
너무 고마웠구요.

아울러 경매담당자님과 웹마스터님, 그리고 경매에 관심을 주셨던
모든 분들께도 고맙단 말씀을 전해 올립니다.

일찌감치 인사를 올려야 했는데, 좀 늦었네요.

감사합니다.

Comments

전신권 2008.10.02 17:13
  성의껏 사진도 올리셨고
특히 유전적인 정보를 확실하게 하셨기에 그만큼 어려운
경기임에도 경매가 원활하게 진행된 듯 합니다.

권오서 2008.10.02 17:24
  카나리아 불모지인 울산에서 짧은 사육기간인데도 불구하고 서로 나눌수 있는 사육두수로 늘어난데
놀랍기도 하고 나름 좋은 체형의 새들을 번식시킨데 대해서도 소리없이 강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나름 경매가 잘될까하고 노심초사하신 마음의 무게를 내려놓으시고
한가지 부탁하고싶은 말은 앞으로는 경매에 앞서 제일 좋은 놈은 의견을 물어보시고 내 놓으시길...^^
김영호 2008.10.02 17:56
  사진찍으서 올리는 과정 개체마다의 유전정보
엄청 성가신 작업을 하시어 올려놓은고 분양 하시랴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저는 못할것 같습니다.
박상태 2008.10.02 18:56
  경매 올리는 것이 힘이 든 일이긴 하지만 더 힘든 것은 마음이지요.

여러 잡음도 신경써야하고, 가격도 혹시 너무 높게 쓰지는 않았는지 걱정되고,

입찰하는 사람이 혹 없으면 어쩌나, 너무 낮은 가격 혹은 너무 높은 가격에 낙찰되면 어쩌나 등등...

그래도 이렇게 경매에 출품해주시는 분들이 있으니 감사할 따름이지요.

고생하셨습니다.^^

좀 더 북적이는 재미있는 시간이었으면 좋았을텐데, 도움이 못되어 죄송합니다.^^
곽선호 2008.10.02 23:59
  모든 것이 잘 된 것 같아 저 역시 마음이 홀가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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