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긍정의 힘

전신권 6 874 2008.10.06 14:10
항간에 인기가 있었던 책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은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닥칠지라도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지금은 어렵지만 나중에는 지금보다는 훨씬 나은 때가 올 것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이

오늘의 우리나라를 이끌어 온 원동력이었던 것 처럼.

6 25 전쟁이후 전세계에서 거꾸러 2번째로 못 살던 한국이 지금은 세계 10대 수출국이 되어 있을 오늘은

어느 누구도 예측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작금의 상황은 한국만의 아니라 전세계적인 문제로 우리에게는 더 큰 충격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환율이 오르고 원자재 수입금액이 오름으로 수출을 해도 별로 이득이 없는 상황이 되고

중소 자영업자들에게는 1997년 IMF때보다 더 어려운 시기가 도래하고 있다는 공포감도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보다 더 어려웠던 시기가 이 땅에 얼마나 많았었는지요?

그 모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였었기에 앞으로 이 나라에 닥칠 어떤 어려움도 큰 문제가 없이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압니다.

요즘 카사모의 분위기도 시류를 따라 많이 침체되어가고 있고 좋은 소식보다는 우울한 소식들이 많이 올라 옵니다.

그래도 긍정적이며 아름다운 소식도 있을 것이니 너무 한 쪽으로만 치우치지 말고 좋은 소식을 많이 올려 주시길 바랍니다.


번식은 해거리가 있는 것처럼 잘 될 때도 있고 안 될때도 있으니

올해 안되면 내년은 기대를 해 보며 기다리면 될 듯 합니다.

저는 2007년에 100개의 링 중에 겨우 5개도 못 채웠으나

2008년도는 120여개의 링을 준비하여 80여개 이상을 채웠습니다.

올해가 나쁘면 내년은 나을 것이라는 기대로 힘든 올해를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Comments

김영호 2008.10.06 16:28
  매사에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마음가짐이

우리네 삶에서는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는 아침에 물갈아주고 모이 불어주고 병든놈은 없는지

관찰하는 시간이 제일 즐거운 때입니다.

그런 와중에 가끔 떨어지는 애들이 있으면 속상해 하면서도

즐기고 있습니다.

올해 전반적으로는 번식이 잘된 회원님들이 많은것 으로 알고있고

전시회를 기다리며 좋은개체는 한마리식 따로 사육하고 있더군요.

올해는 칼라카나리아를 비릇하여 좋은 새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신권 2008.10.06 16:31
  저 또한 아침마다 새들을 돌보면서 그동안 몸이 좋지 않아 특별관리를 하던 아이들이
바닥에 식어 있는 것을 보고는 합니다만 다 지들의 운명이려니 하며 지냅니다.

애지중지하며 키우던 랭카셔도, 보더도, 칼라 카나리아도 몸이 좋지 않아 보이던 개체들은
요즘의 털갈이철을 못 견디고 유명을 달리하네요.

그래도 아직 건강한 애들이 많으니 그것으로 위로를 받으며 내년을 준비합니다.
이윤선 2008.10.06 18:26
  색깔이 아주 이쁘고 고르게 물든 붉은 카나리아들이 보기 좋네요^^
권오서 2008.10.06 20:06
  붉게 물들은 새들을 보면서 나와는 또다른 애정을 갖고서 새를 대할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새라는게 살아있는 생물이라 오락가락하는 개인의 감정을 숨기고서 대해도 열정에 따라서 목숨이 오락가락 하는데 지속적인 사랑으로 예쁜 색상을 발현시킨걸 보면 주인장의 꾸준한 사랑을 느낍니다.
김대중 2008.10.09 17:00
  컬러피딩을 하신 새인지 도입된 새인지는 모르겠지만 뻘건 것이 눈에 확~ 띕니다.
박수정 2008.11.01 14:52
  붉은애들만 한새장에 우르르 있는것을 보니 클론들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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