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간만에 비가 옵니다

전신권 7 715 2008.10.22 11:12
많은 비는 아니지만 가을 가뭄이 꽤나 심했는데 새벽부터 비가 조금씩

내렸습니다. 목마른 농심을 달래주기에는 부족하지만 간만에 오는 비 입니다.

오늘로서 모이통을 다 만들어서 박스 포장을 하였습니다.

작은 정성이 든 작품으로  전시회때에 요긴하게 나누었으면 합니다.

박스 하나를 만드는데 손품이 100 번 이상은 들어간 듯 합니다.

만들면서 조금씩 개선하여 가능하면 모이가 덜 튀도록 만들어 보았습니다.

지금 써 보고 있는데 확실히 알곡이 튀어 나가는 비율이 적어진 듯 합니다.

그래도 워낙 카나리아가 모이를 흩어먹는 버릇이 있는지라...


회장님이 요구하시는 횟대의 공구는 이제 다시 만들 수는 없어

제가 가지고 있는 횟대 중 일부를 기증할까 합니다.

Comments

양태덕 2008.10.22 11:34
  그러세요?

제가 남는 횃대 몇개 가져갈께요.  10개도 안썻으니, 한 30개는 될 것 같아요.
권영우 2008.10.22 12:26
  밭에 갔더니 가뭄이 심해 배추가 잘 자라질 않더군요.
내일엔 비가 온다고 하던데.....
김대중 2008.10.22 12:58
  우리나라는 기후적으로는 무척 좋은 나리인 것 같습니다.
대지가 목이 마르다고 계속 외치니 하늘에서 촉촉하게 비를 내려주고 있습니다.
김두호 2008.10.22 13:01
  여기도 아침부터 비가 내립니다.
그러나 간간이 땅을 적시는 정도입니다.
가뭄이 무척 심한곳인데 많이 내리기를 고대합니다.
김영호 2008.10.22 15:18
  제주,대구,서울도 비가옵니다.
공기도 맑아지니 좋습니다.
일기 상황을 실시간으로 올려지는 카사모가 좋습니다.
추가수입새대금도 송금하고, 건강한 놈들이 오기만을 기다려집니다.
김갑종 2008.10.23 10:14
  가을 가뭄이 심하면 별게 아니다고 생각들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민심이 각박해짐은 당연한 일이구요.
참 귀한 비가 옵니다.
아마 겨울철로 바로 접어 들겠지요.
저는 모기가 없어질 것을 기대하여 반갑게 비를 맞아 봤습니다.
김갑종 2008.10.23 10:23
  참 말하던 횃대 여지껏 사용한 횃대 중에 최고였습니다.
앵무도 카도 흰치류도 아마 이처럼 좋은 횃대는 없으리라 봅니다.
이제 손수 제작한 모이통이 기대됩니다.
"풍객" 의 싸인이 들어 갔군요.
수고하셨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485 명
  • 오늘 방문자 5,119 명
  • 어제 방문자 10,869 명
  • 최대 방문자 11,198 명
  • 전체 방문자 2,463,500 명
  • 전체 게시물 34,941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407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