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카사모 전시회

안장엽 4 754 2008.11.21 21:54
매년 마다 전시회때만 되면 많은 회원님들과의 만남 그리고 새들의 품평회로 들떠 마치 소풍가는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금년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참석을 하지 못하니 어디 한구석이 빈듯한 느낌이 듭니다.

눈앞에 스치는 많은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금년에는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가운데 형님 동생 하며
지내던 박동준님에 갑작스런 유고로 마음을 추스릴수가 없었고 이사를 하게 되어 베란다에서 방으로 사육장을
옮기며 무척 어렵게 새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이게 취미인가? 노역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게 되어 나름대로 정성 부족으로 인하여 그나마
있던 새들도 엉망이 되고 번식 또한 별로 이다보니 앞으로를 장담할수가 없더군요.

하지만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는 카사모 품평회&전시회는 내일부터 시작입니다.

다양한 종의 카나리아들의 맵시와 새로운 새들의 전시는 국내의 최고의 수준에 접근하며 점점 발전하여
가고 있는 행사가 많은 반응과 호응으로 저는 비록 참석하지를 못하지만 마음으로나마 잘 진행 되기를 빌어봅니다.

Comments

이재용 2008.11.22 04:30
  마음은 모두 카사모에 와 계시는듯 합니다.
그 애정과 애뜻함이 모든 회원님들의 가슴에
간직되실것입니다.
어느 횐님 말씀대로 삶이 취미를 앞서서는 안돼겠지요.
빨리 안정을 찿으셔서 더 좋은활동 부탁드립니다.
박진영 2008.11.24 09:04
  매년 참석하시고 좋으 곱슬들을 선보여주셨는데...
올해 얼굴을 못 뵈니 아쉽습니다.
내년에는 꼭 참석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김성기 2008.11.24 10:15
  언제나 우리 회원들을 아껴주셨는데,
사정상 참석하지 못하시어서 안타깝습니다.
내년엔 필히 뵐 수 있도록 사전에 조치(?) 취하겠습니다.

건강하시죠?
권영우 2008.11.24 12:51
  카나리아를 통해 함께 한 세월이 얼마입니까?
곧 뵐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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