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기쁜 소식...

박상태 22 697 2008.11.25 13:24
이번 전시회에서 배락현님 얼굴 뵙기가 어려웠던 이유를 몇 몇 분들은 알고 계실 겁니다.

이번에 늦둥이가 신장에 문제가 있을 지 모른다는 이야기를 퇴원하여 산후조리원으로 가려는 날 이야기하여 급하게 이대목동병원에 입원을 하였답니다.

월요일 초음파 검사를 통해 이상유무를 판단하여야 한다고 하였는데 일인들 손에 잡히셨겠습니까.. 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시회에 참석하여주셨기에 너무나 감사했는데…

오늘 오전에 문자가 왔습니다.

아무런 문제가 없이 건강하다고 판명되어 산후조리원으로 이동하신다고..

너무 다행한 일이고 감사한 일이네요.

그간 마음 졸이고 힘든 시간 보내신 배락현님, 이제는 웃으시고, 막둥이 재롱을 보실 일만 남았네요.^^

아시는 분들이 아직도 걱정하고 계실까봐 글 올립니다.^^

Comments

김영호 2008.11.25 13:28
  축하드립니다.
늦둥이 씩씩하게 잘 자라기를 바랍니다.
배샘 흐믓 하시겟습니다.
그동안 맘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용환준 2008.11.25 13:29
  그날 걱정을 많이 하시던데 다행입니다.
이제 아빠 사랑으로 무럭무럭 자랄일만 남았군요.
권영우 2008.11.25 13:36
  정말 다행입니다.
늦둥이니 얼마나 마음을 졸였나요?
애들은 아프기도하고 울기도 하고 보채기도 하지만......
이젠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박진영 2008.11.25 13:39
  그럴줄 알았습니다.^^*
앞으로 늦둥이 커 가는 모습 지켜보시는 재미가 쏠쏠하시겠습니다~
전신권 2008.11.25 13:52
  늦둥이의 걱정이 아빠를 힘들게 하였는데
이제부터는 건강하게만 잘 자라길 바랍니다.
마음 졸이며 애기가 크는 것을 본 적이 언제인지 이제는 기억이 없네요.
이제는 손주들이 자라는 모습을 먼발치에서 바라보기만 하니 이또한 편하고.
정효식 2008.11.25 14:01
  더 많은 정을 구하느라 그러는 모양입니다.
앞으로 아기 건강에 더 유념하면서, 늦둥이 건강하게 키우십시요.
김창록 2008.11.25 14:02
  배샘요 크나큰  다행

어제 집앞에서 우회전 하는 내차를 지그시 받아 놓고 날더러 와서 받았다고 우기는 택시기사와 한바탕 했는데

좋은 소식 들어니  속이 시원하네요
이재용 2008.11.25 14:52
  정말로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앞으로 더욱 건강할것입니다.
조만간 축하주 한잔 하여야 할것 같읍니다 ;;ㅎㅎㅎ
곽선호 2008.11.25 14:54
  정말 다행입니다..

걱정 많이 하시던데.. 이제 좀 평안해 지셨겠네요!..

좋은 소식...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김두호 2008.11.25 15:37
  정말 축하할 일입니다.
전 몰랐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으면서도 저녁 회식에 참석하여 한바탕 웃음을...
잘 기르세요.
이헌주 2008.11.25 16:44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탈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길 빕니다.
구교헌 2008.11.25 16:44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근심에찬얼굴을볼때 보는이도 마음이 아파오더이다
아픈만큼 성숙해진다고 늦능이 잘기르시길바랍니다
원영환 2008.11.25 18:10
  근심이 이만 저만 아니시던데...참으로 다행입니다.

이제 마음 푹 놓으시고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모습 보며

늦동이 유아용품 준비하는 재미에 빠지시겠습니다...^^*
박근영 2008.11.25 18:43
  다행입니다. 더 건강하게 자라려고 그랬나 봅니다.
김용수 2008.11.25 19:19
  정망 기쁜소식입니다

그녀석 앞날이 대단히 좋을 듯 싶네요

시작은 거창하게 하였으니말입니다

부디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랍니다.
김성기 2008.11.25 20:04
  다행입니다.
정말 기쁜 소식 입니다.

시골(묵호)에 살던 어릴적 이였습니다.
이웃 아주머니가 어린 아이를 가슴에 꼭 끌어안고 밤새 울먹이는걸 보았습니다.
바닷가의 찬 바람에 태어난지 한달이 채 안된 어린아이가 호흡기 장애를 일으켰나 봅니다.
안절부절 하시며 우는아이 달래던 그 모습이 눈에 어립니다.
그집 아저씨는 어촌의 뒷골목 술집작부에게 푹 빠져 집에도 오지 않는.... 그런사정이 있었지요~
그래도 그 아주머님은 자식이 행여 이상이 있을까봐 노심초사 하시며 밤새도록 울먹이셨습니다.

부모 마음이 그럴진데,
배락현님, 그리고 사모님.... 두분의 걱정이 태산 같았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앞으론 아픈곳 없이 건강하게 잘 키우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둘째 감기 걸렸다고 이야기가 들리기만 한다면 단팥빵 한박스 사라고 윽박 지를 겁니다)
ㅋㅋㅋㅋㅋ
김익곤 2008.11.25 21:50
  참말로 다행한 일입니다.
전시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운동장에서 잠깐 뵜을때 웃음 짖는 모습엔
너무도 근심어린 표정이 숨겨있었는데,  배락현님!!
이젠 늦둥이 재롱에 환한 미소로 행복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정말 제마음이다 흡족합니다.ㅎㅎㅎㅎ
김갑종 2008.11.26 10:39
  병원에서는 특히 어린 아이에게 무서운 병명을 갖다 붙이나 봅니다.
저의 첫 아가에게 인큐베이트에 넣는다고 겁 주었습니다.
제보다 더 큰 (지금)아가에게...ㅋㅋ
김대중 2008.11.26 16:42
  이제야 진짜로 축하합니다.
앞서서 축하를 했는데 마음 속에 근심이 태산이었는데 모르고 했읍지요.

건강하게 장성하기를 빕니다.
정병각 2008.11.26 17:49
  아이가 건강하다니 정말 다행스럽고 축하드립니다..
무럭무럭 잘자라나길 기원드립니다...
박동수 2008.12.01 00:36
  정말 다행입니다 ^^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랄겁니다^^
강계수 2008.12.02 18:44
  배 샘 축하드립니다
날마다 감사만 넘치는 일들만 생기시 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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