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전시회
김갑종
일반
12
1,105
2008.12.04 17:42
이번 수입새가(177마리) 12월 19일 스페인에서 선적되어 통관 예정일이 12월 23일이라고 합니다.
언제나 예정날자가 엿가락 늘어나듯하여 크리스 마스가 지나고 어느날이 될지? 아무도 모르기에
이곳 저곳 알아보고는 있었는데 연세대학교 체육관(47년 묵은 농구장) 관람석을 이용하면
아랫층에서는 농구연습을 하더라도 아쉬운 소리할 것 없고 전시할 진열대도 필요 없는 관람 계단에다
동양공고에 있는 전시 새장만 옮겨다 설치하고 짝을 맞춰 새장에 넣어 전시하고 마지막은 순번을
정하여 분배하면 소전시회가 끝날 것 같습니다.
날자와 시간은 정하여 지는대로 다시 공지할 예정입니다.
무료주차증도 드릴 예정이니 소전시회에 많은 참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12월 12일 (금) 오후 6시 30분에는 카사모 운영 위원회를 신촌 형제갈비집에서
개최하겠습니다. 소전시회뿐만 아니라 2009년 카사모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코저 합니다.
24일 하루 사무실에 휴가 내서 구경을 갈까?
회장님.
소전시회 구경가는 사람에게는
맘에 드는 새 2세 우선분양신청권 같은 경품 혹여 없습니까?
봄 까지 기다릴 필요 없겠습니다.
스페인 새 인수하러 서울 오실 때 파리쟌 숫놈 한마리 들고 오시면 되겠네요.
이왕이면 노란 코트에 빨간 베레모 쓴 놈으로.
47년간 그 코트에서 흘려진 땀방울이 몇 방울이나 될까요?
저 코트에서 태어난 국가 대표 선수는 또 몇 명이 될까요?
연말엔 워낙 바쁜관계로 장시간 외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방법을 연구중이지만;;; 방법이 있을런지;;;
항상 애쓰시는 마음을 뭐라 감사해야될지.....
그날 뵙도록 하지요.
가까우면 조건없이 가련만 시간과 여건이 그리 용납을 하지않으니
조금은 아쉽고 좀 뭣합니다 요ㅠㅠㅠㅠ
최기륜님! 새를 인수하러 서울로 가지는 못한답니다. ㅎㅎㅎ
그날까지 학수고대해야 할 것 같네요
이번에는 시간을내서 함 가보렵니다^^
무릅만 괜찮다면 한번 걸어가는 것도 좋은데
늙은이 채면 좀 생각해서 무릎아 제발 사고 치지만 말아줘
연세대 농구장.... 가보고 싶은데.... 평일이라니...
갑자기 머리에 쥐 납니다.
어떻게 참석 할 수가 있을까?????
젊은노인 엉덩이에 무리가 생길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