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천원의 행복

전신권 6 745 2008.12.20 11:58
요즘 마트에 가면 배추도 많이 싸졌지만 이런 쌈배추가 참으로 싸고 좋습니다.

손질하기도 김장배추보다도 편하고 새장에 걸어주기도 편하고..

가격도 100g에 100원이 되지 않는 가격에 주니 천원 정도면 150마리가 넘는 카나리아들에게

한 번의 공급을 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2천원 정도의 양을 사오면 이렇게 그릇에 물을 담아 놔두면

냉장고에 넣지 않아도 싱싱한 상태로 일주일은 충분히 놔두고 줄 수 있으니 좋습니다,.

새들도 엄청 좋아합니다.

Comments

김영호 2008.12.20 12:44
  모이를 좀 농후하게 주다보니 지방이 과다하게끼어 쌈배추를 이틀에 한번식
주고 있습니다.
아침에 던져주고 저녁에 보면 흔적도없이 먹어 치움니다.

요사이 새들을보면 다들 건강하고 예쁨니다.
울음소리도 날로 커지는군요.

다음주는 수입새들을 볼수있다는 기대감에 시간이 늦게가는듯 합니다.ㅎㅎㅎㅎ
이재용 2008.12.20 15:51
  저도 요즘 시골에서 20포기의 배추를 공짜로 얻어왔읍니다.
겨우내 새들에게 주려고 포대에 넣어 땅을파고 묻어 두었읍니다.
사람도 먹고 새도 충분히 먹을수 있을것 같읍니다,
김장철이 지나니 시골에선 배추를 밭에 놔두거나 버리더군요.
힘들게 가꾼것 같은데 넘 아쉬웠읍니다.
덕분에 제가 득을 보긴했지만요;;ㅎ
정병각 2008.12.20 16:01
  배추값이 싸서 카나리아들이 호강을 하네요.
배추사진을 보니 카나리아 주기엔 아까울 정도로 싱싱한 게 좋습니다.
쌈장이나 푹 찍어 먹으면 고소하겠네요...
정수훈 2008.12.20 21:09
  배추가 참 맛나보입니다.

카나리아들의 건강을 위하여 꼭 필요한 채소라고 생각합니다.^^
김성기 2008.12.22 09:26
  천원에 배추를 저렇게나 많이 살 수 있습니까?

새들이 많으실텐데 한번에 다 먹일 수 있다니 ...*^^

새 키우는 사람들이야 좋지만, 배추 재배하시는 분들은 안타까울것 같습니다.

저도 오늘저녁에는 시장에 나가봐야 겠네요~ 혹시 우리동네에도 싼 배추가 있을런지....
전신권 2008.12.22 10:18
  이것은 마트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겉의 조금 지저분한 것은 모두 제거한 상태인데
사올 적에 정리하여 버려진 배추잎도 얻어다가  깨끗히 씻어서 가끔은 주지요.
버리는 것만 주어다가 줘도 되지만 그러면 파는 사람들은 손해를 보기에 이런 정도도
엄청 싼 값이어서 돈을 주고 사다가 쓰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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