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번식을 준비하며

전신권 6 722 2008.12.26 14:09
12월 말을 보내면서 내년의 번식을 위해 수컷들을 한 마리씩 한 장에 옮기기 시작합니다.

조금 빠른 감은 있지만 수컷들이 들어 있는 장에서 공중전이 일어나는 빈도가 높아집니다.

암컷들은 한 장에 4-6마리씩 날림장에 있으며 수컷들은 이제부터 잘 우는 애들로 부터

한 장씩 차지하여 내년의 봄을 기다려 봅니다.

이제부터는 일이 더 많이지게 생겼습니다. 물통도 모이통도, 똥판청소도 늘어나니 말입니다.

요크셔 수컷들입니다. 오늘 한 마리씩 분리하였습니다.

Comments

이재용 2008.12.26 18:42
  벌써 2009년 번식 준비에 돌입하셨네요.
전 아직은 매일 바쁜일과로 엄두를 못내고 있읍니다.
오늘 날림장만 제작하여 놓고 수컷분리는 1월 중순경에나 하려합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어 새들이 걱정이 되네요.
회원님들도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박상태 2008.12.26 20:49
  요크셔들이 이제 제 모습을 드러내는 듯 합니다. 늠름하네요.^^

지금 분리하는 것은 아주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잘 우는 애들부터 분리하기 보다는 한 번에 모두 분리해놓으면 발정도 빨리오고 좋지요.

다만 문제는 말씀하신 것 처럼 관리의 문제인데... 마릿수가 정말 대단하시니...

내년에는 "죽었다~"하고 외치시고 번식기에 돌입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부럽습니다. 원대로 실컷 키워볼 수 있는 여건이 누구에게나 허락되는 것은 아니니 말입니다.^^
원영환 2008.12.26 22:56
  요크셔들이 나날이 제 모습을 갖추어가는듯합니다.

내년 번식에서는 많은 후손들이 생산되어 널리 보급되었으면합니다.
이미지 2008.12.27 00:08
  저희집도 떠나가라 울어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첫번째 링을 끼워볼수 있을련지..
전신권 2008.12.27 10:55
  오늘은 주말이라 오전 일찍부터 새방에서 묵은 장을 걷어내고 새로운 장으로 교체도 하고

암컷들은 4-6마리씩 한 장에 사이즈 별로 넣어주고 수컷들은 한 장씩 차지하고 있습니다.

박상태님 말 마따나 죽었다고 복창을 해야 할 듯 합니다. 벌써 구분을 하여 각 장에 넣는 일도

장난이 아니네요.  오늘은 하루 종일 새장 청소및 분리작업을 해야 할 듯 합니다.
정병각 2008.12.27 12:59
  이렇게 주인님을 죽어라 고생시키고 있는걸 녀석들이 알려나 모르겠습니다.
그걸 알기라도 하면 내년봄에 성심껏 보답을 할터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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