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휏대에 앉았습니다

강현빈 5 716 2009.01.10 06:45
호릅기 치료르 위해 날개를 젖히는데 날개 짓을 심하게하여 이상한 소리가 난 후
바닥에만 있던 수컷 2박 3일 울산으로 워크샾 다녀와 보니 휏대에 앉아서 반겨주더군요
약 한달 걸린듯 합니다 작년에 일도 못하여 고민하였으나 그래도 함께한 새였기에..

울산의 정자항 지나 신명동 바닷가 좋더군요
요즈음 정자항에 대게가 엄청 잡힌답니다 영덕이나 강구보다 체형이 작고 색상도 약간 붉습니다
그래도 맛은 있더군요

3일동안 수평선에서 해 뜨는 것은 보지 못하였습니다(구름 속에서 나오는 해는 보았습니다)

Comments

전신권 2009.01.10 10:03
  우리집에도 작년에 일을 하지 못하고 골골대던 애가
지금도 날씨가 추워지니 그릉그릉대네요.
과연 나을 수는 있으려는지...

이곳은 지난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으로 바깥이 온통 눈세상입니다.
김영호 2009.01.10 10:13
  호흡기 중증은 완치가 안되는것 같습니다.
조기에 치료한 애들은 완치가 되으서 참 건강하데
늦게 발견한 한놈은 거의 4주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카 키우기가 쉽지는 안습니다. 그러니 더 애착이 갑니다.
이재용 2009.01.10 10:13
  저도 3일간 약바르느라 날개와의 싸움을 했읍니다.
가만히 있어줬으면 좋으련만 ;;
그래도 손가락 사이에 날개를 끼워놓으니 날개짓을 못하더군요.
앞으론 관찰하는 일만 남았읍니다.

제주에는 오늘 눈이 많이 온다고 하더니 그러한가 봅니다.
전에는 눈오면 즐거웠는데 요즘은 구찮아 집니다.
넓은 주차장이며 마당눈쓸기가 만만치 않읍니다;;ㅎㅎㅎ
김용수 2009.01.10 11:45
  다행입니다
그러나그거 안심은 금물아고
잘지켜보세요 그리고 10일뒤에 다시한번 투약하시고
그러나 거기까지가 대단한 회복임은 틀림없는듯 합니다

치료잘하시어 올해는 후손을 볼수있길 바라네요
정병각 2009.01.11 14:37
  울산을 다녀가셨군요... 정자바닷가 교육문화원에 오셨었나보네요.
요즘같은 겨울철엔 대게가 많이 납니다.
한 10년 전쯤부터 대게가 나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영덕 못지않게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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