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안녕히 계십시요!!

배락현 18 1,081 2009.01.12 13:45
돌아보건데 카사모 운영위원으로서 많이 미숙했지만  카나리아 수입에다 카사모 링 구입 및 물품 공구 등 여러일을 했고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 즐거웠습니다. 덕분에 집도 하나 장만 했습니다.ㅎㅎ
그ㅡ만큼 욕도 많이 먹었음을 솔직히 고백합니다.
오늘에 이르러 이젠 카사모에 제가 머무를 이유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그동안 많은 횐님들에게 혹 누가 되었었다면  용서를 구하고 즐거우셨다면 함 께 한 번 더 웃고 싶습니다.ㅎㅎ
여러분들은 제 기억속에 영원 할 것이고 ..언제든 ㅡ만나면 웃으면서 악수 할 준비도 되어 있습니다.
떠나는 이유는 그냥 단순합니다. 이곳은 제가 머무를 공간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카나리아 수입건이 마무리 안되었는데...나중에 새 들어오면 전화로 연락드리겠고 공구는 이미 많이 도착하였고 제가 부탁드린 분들이 잘 알아서 처리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한가지 부탁드리건데...혹 여러분에게 타 회원을 비난하는 횐님이 계시다면 반드시 경계하십시요!! 그 사람은 타 회원에게 여러분을 비방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꼭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더 좋은 세계에서 좋으신 횐님들만 다시 만날 기회가 오기를 고대하며 이만 작별을 고합니다.
말없이 클릭하면 되지만 아쉬움도 있기에 주절주절되네요!!ㅎㅎ
2009년 횐님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운영진이 합심 단결하여 카사모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배락현 드림

Comments

김용수 2009.01.12 14:19
  잘가세요 그동안 여러모로 고생과수고를 많이하시었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시었지만 타회원님들로터 질책의소리도 듣고 하였지만

그래도 수고하셨읍니다.
이상호 2009.01.12 14:26
  수고 하셨읍니다  ................................

'''''''''
''''''''
여러모로  고맙습니다''''''''''
김영호 2009.01.12 14:47
  항상 건강하고 댁네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다시 또 만나요!!!
전신권 2009.01.12 14:49
  나를 이곳으로 인도한 스승이 떠나 버렸네요.

참으로 쉽지 않은 일을 열심히 하셨습니다.

일하다 보면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일들이 많다고들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모두가 잊겠지요.  종종 연락하며 사십시다..
김용철 2009.01.12 16:52
  저도 역시 한 때 안 좋은 기억 때문에 카사모 탈퇴를 하였었지만 간곡하게 같이 활동하자고 권유해 주셔서 다시 카사모에 재가입했는데 그랬던 분이 떠난다니 어안이 벙벙하군요.  무슨 일인지 전혀 알 수가 없으니 답답하군요. 가끔 연락하십시다. 나중에 제가 재가입을 권유하겠습니다.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재용 2009.01.12 18:11
  연말부터 웬일인지 답답한 일과의 연속입니다.
이미 많은 횐님들을 잃었는데;;;;
저역시 한때 욱하는 맘에 탈퇴하려고도 햇으나
그래도 한분이라도 같이하고픈 회원님이 있어
참아왔고 지금은 즐거운 취미생활을 하고 잇읍니다.\\\\

마지막을 험난한 고생을 하시고 나가시니 너무 안타깝읍니다.
간간히 식사라도 할수 있는기회가 있었음 하는맘입니다.
권영우 2009.01.12 20:28
  아쉽네요.
취미생활을 하면서 그리 마음이 많이 상하셨나봅니다.
남보다 봉사와 헌신을 많이 하셨기에 그런지도 모르죠.
하지만 조금씩만 참으면 되는데....
카나리아도 번식을 기다리려면 1년은 기다리지 않습니까?
생각나면 언제든지 돌아 오십시오.
언제나 환영하겠습니다.
김두호 2009.01.12 23:10
  뭐라고 해야 하나요?
할 말이 없습니다.
언젠가는 다시 보겠지요?
김창록 2009.01.13 01:45
  정승도 저 싫으면 그만 인데

바지가랭이 잡고 늘어진들 별 수 없는 일

뿌러지는 대쪽도 좋지만 때로는 휘어지는 수양버들이 낳을 때도 있는 것을....
정병각 2009.01.13 07:38
  조금씩만 참고, 조금씩만 넓게 생각해버리면 그만인걸.. 안타깝습니다.
카사모를 일구고, 발전시켜오신 기둥 같은 분들이 하나둘씩 떠나시니....
어차피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에는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이런저런 말들이 오가기 마련입니다.
거기에 일일이 귀기울이다보면 정말 함께 생활못하지요.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려버리라는 옛말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잠시 마음을 삭이시고 다시 돌아오십시오.
김대중 2009.01.13 09:05
  이번 겨울에 같이 스키장에 가려고 했었는데...
양태덕 2009.01.13 09:43
  네 안녕히 가세요.
취미는 취미일뿐 너무 크게 생각할 필요가 없는 듯 한데, 많은 공을 들이셨스니, 아픔도 있으셨겠네요.

다 좋은 추억이고, '거자필반'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용환준 2009.01.13 10:21
  그동안 수고 많으셨는데.....
오는이 막지말고 가는이 잡지말라 했던가요.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강계수 2009.01.13 12:12
  수고 많으셨어요
조용히 쉬시다 나중에 또 오십시요.

오랬동안 함께 취미 생활을 하면서 앞에서 이끌어 가시던 분들이
하나 둘 씩 떠나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만 뒤 돌아보면서 보듬어 나간다면

이러한 일들이 벌어지지 않았을 터인데 참으로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여~러~분 우리모두 떠나신 분들 한분 한분이 우리의 친구요 형제였습니다

앞으로 라도 그분들 만난다면
카사모 를 발전 시키기 위하다 그런 것일뿐 자기의 이익만을 위하다 그런것이 아닌것이기 때문에 보듬어 주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십시다. 
김용철 2009.01.13 13:30
  지금 시점이 카나리아 수입과 이태리 공구와 맞물려진 시점으로 혹여 이런 저런 말씀을 들으셔서 마음이 상하시지 않았나 추측해 봅니다. 역지사지란 말을 떠올리면 탈퇴하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추운 시기에 벌벌떨면서 검역소에 수차례 왔다갔다 하고 분배도 하고 회원들 금액 적게 나오라고 여러 사람에게 골머리 써가며 물품 분산시키고....  그런데 좋은 소리는 안들리고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조금 마음을 추스리기에는 시간이 필요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모두 역지사지의 생각을 해봐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과연 그런 일들을 내가 책임을 맞는다면 어떻게 했을까? 또 죽어라고 고생했는데 그런 이상한 소리를 듣는다면 그냥 흘려버릴 수만 있었을까?

카사모의 가장 중요한 핵심 인물을 잃게 되어 아쉽기 짝이 없습니다.

 
강현빈 2009.01.13 14:08
  잊혀 질 만 하면 이런 상황이 재발하는 것 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유재구 2009.01.14 19:45
  아쉽습니다. 인생에 있어 좋은 친구라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늘 마음 속엔 좋은 친구입니다.

연락하며 살지요?
이형순 2009.01.15 09:25
  새로운 종을 소개하는 등 ..
애 많이 쓰셨는데....
힘들때 함께하지 못함이 미안하네요
바깥바람을 쐬시면 마음이 한결 좋아질껍니다~~~
그때 또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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