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만의 대중교통
강현빈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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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2009.01.28 08:45
을 이용하여 고향에 내려갔습니다 교통 상황을 보니 엄두가 나지 않아서 수단은 지하철입니다
영등포에서 천안까지 걸린 시간 1시간 20분 집에서부터 걸린 시간은 3시간 차량이 막히지 안을 때 2시간보다 조금 더걸렸으나
매년 명절 때 걸린 시간과 같습니다 좋았습니다 가족과 함께 이야기도하고 차창의 설경도 감상하면서
안좋은 것이 있다면 돌아올 때 많은 것을 가지고 오지 못한다는 것
급행과 완행의 차이는 20분에서 30분 갈때는 일찍 역에 도착하여 급행을 기다린 시간이 40분으로
그래서 올때는 도착 후 30분 여유가 있어 완행을 이용하였습니다
천안까지 일때는 어르신들이 병천에서 5천원짜리 순대국 드시고 귀경하셨다는데
요즈음은 온양온천에서 온천욕하고 3천원짜리 해장국으로 요기를 하신 후 귀경하시면 하루가 다 간답니다
설 연휴 잘보내셨지요 이제 풍요로운 번식만 남은 듯합니다
전국이 눈으로 인해 이번 귀성,귀경길이 쉽지 않았다고 하는데...
저는 이번 연휴내내 새방에서 새들과 보냈네요.
한 10년전만 해도 정말 고생들 심했었는데 말이지요....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번식도 잘 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올라올 때도 새벽 5시에 출발하니 1시간 10분 걸리더군요.
12월에 아산에서 전철로 올라와 봤는데, 다닐만 하더군요.
구정전에 아들놈이 중고차를 사고는 아예 열차로 내려왔네요.
오갈때 편하니 말입니다.
뉴스를 보니 눈길 교통사고가 많을걸 보았습니다.
제 동생들도 오늘 귀향 했는데 꽤나 밀렸나 봅니다.
대중교통이 편하리란 생각은 늘 하고잇었읍니다.
설연휴 잘지내신것 같아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