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페어브리딩^^**

김영호 11 753 2009.01.28 10:30
어제는 온종일 새와 놀았네요.

모질, 체형, 색을 따지며 더블게이지 칸막이를 해서 글로스터5쌍, 파이프 7쌍, 파리잔 2쌍,화이트,레드,

일반 가모들 짝을 잡아서 분리하였습니다.일부는 둥지와 깃풀도 넣어주니 물고 다니기 시작하니 다음주중으로 산란 소식도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보더는 아직 날림장에서 날리고 있습니다.

배설판 청소하고 새장을 보니 더블게이지 16개가 시원하게 보이고 밀렸던 일을해서 깨운한 하루를 보냈네요.

올해는 번식이 잘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Comments

김용철 2009.01.28 10:57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도 연휴에 본가에 와서 귀가 따갑도록 원없이 카나리아 노래소리 듣고 있습니다.
전신권 2009.01.28 11:04
  저도 오늘 아침 똥판을 청소하니 바닥에 버려진 깃풀이 수북하더이다.

조금 더 늦게 깃풀을 넣어줘도 되는데 성급하게 빨리 둥지를 잘 만들어

번식을 하라고 재촉하다보니 낭비되는 깃풀이 많네요. 사실 늦게 깃풀을 넣어줘도

번식을 하는데는 지장이 없는데 말입니다. 대충 만들어 놓은 둥지도 알을 낳은 후 깃풀을

더 넣어서 둥지를 잘 꾸민 후 알을 넣어 주니 잘 번식을 하더군요,
정병각 2009.01.28 11:59
  하루종일 새장을 정리하며 바쁘게 움직이셨어도
조만간 찾아올 기쁜 소식들을 기대하며 내내 콧노래를 하셨을것 같습니다.
더구나 요즘엔 안방 창문을 좀 더 열러놓으라는 사모님의 관대한 배려까지
얻으셨으니 달리는 말 잔등에 날개까지 달으신 셈이지요...ㅎㅎㅎ
선생님 기대하시는 것만큼 저도 기대하고 있으니 대박이루십시오... 
권영우 2009.01.28 13:24
  설연휴를 카듥과 함께 보내셨나 봅니다.
저는 4일간 집을 비우며 여분의 모이통와 물통을 걸어 두었더니,
고맙게도 모두가 무사합니다.
강현빈 2009.01.28 13:55
  저는 강화도 마니산 갔다가 중간까지 올라가다 내려왔습니다
운동화 신고 올라갔다가 미끄러워서...
내여 올때는 정말 고생했습니다
조충현 2009.01.28 14:16
  저역시 많은시간을 새들을 위해 일을 하였습니다.
모이씻어 말려서 배합하고 어린것 이유식 먹여주고 아픈넘 약먹이고.....
아내한테 헌금 많이 하였습니다.
김두호 2009.01.28 14:19
  해도해도 끝이 없는게 뒤치닥거리인데...
이젠 번식만 남았네요.
김익곤 2009.01.28 19:48
  하루종일 하셨겠습니다.
즐거운 마음이면 힘들지도 않치요.
속이다 후련 하시겠습니다.
이재용 2009.01.28 20:44
  연휴에 큰 노동을 하셨읍니다.

새들이 그 맘을 알아주리라 생각합니다.
김용수 2009.01.28 23:59
    즐겁고 재미있고 그리고 신나셨겠읍니다

  짝을 잡을때의 기분은 증말 짱 입니다요

  그리케 정성을 들렸으니 좋은결과로 보답받으시리라 믿읍니다
김영호 2009.01.29 15:29
  일출이 늦으니 카를 관찰할 시간이 없네요.

아침에 훌어보고, 물갈아주고 모이는 3일에 한번 부로콜리는 2일에 한번씩 주고있습니다.
모이에는 항균제를 섞어주고 보조모이,에그푸드 잊지않고 넣으주지요.
식수에는 3일에 한번식 영양제를 타 주는데도 가끔 컨디션이 안좋애들이 생깁니다.
이럴땐 기운이 빠집니다. 그냥 놔두고 싶지만 다른장에 격리하여 거실에 놓고 몇일간 치료를하면서
상태가좋아지면 덩달아 기분이 업되지요.
카에 너무 빠져 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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