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애 첫 이니셜 링을 끼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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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9 23:09
1년은 멋도 모르고 있다가 신청기간이 지났고
이번에는 잘 받아 고이 모셔두었던 제 이니셜 링을 부화된 3마리에 지금 모두 채웠습니다.
오픈링만 끼워봤지 이렇게 끼우는 링은 처음인지라 조심스럽게는 했는데 발가락이 너무 가늘어 식은땀이 나더군요
눈을 뜨는 녀석이 2마리 이고 아직 못 뜬 1마리.....링을 끼우면서 만감이 교차합니다 ㅎㅎㅎ
처음인 링인지라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지만 저번에 도선생님 방문과 또 다른 카메라는 다른곳에 있어 찍지도 못하네요ㅠㅠ
다만 조금 늦게 끼운것 같다는 생각이 조금 들어 다음에는 빨리 채워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시판에 소식으로 봤을때는 제가 첫 타자 인듯 하네요~^▼^
작년에는 새이인지 벼룩인지로 새끼들을 다 보내버렸는데 1년만에 이렇게 받아 보게 되었네요^^
파이프 팬시가 첫 타자로 출발했고,,,, 글로스터는 아직도 기미가 없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 역시 첫링을 끼울날을 고대하고 있읍니다.
건강히자라서 멋진모습을 사진에 담아주시기 바랍니다.
LMJ 1, 2, 3번인가요?....
앞으로 육추과정의 귀여운 파이프들의 모습도 기대가 됩니다.
벌써 링를 끼우다니.
축하합니다.
아이고~ 게시판에 요란?하신 분들 몇몇 계시더구만
조용한 고수에게 바로 필살의 한방을 맞고 1착을 빼앗겨버렸네요.ㅎ
이미지님 축하합니다.
첫 링의 추억이 지금도 제게는 새롭습니다.
이곳은 아직도 첫 링을 채우려면 10일은 족히 기둘려야 하는데 조용히 1착을 하셨네요.
여기저기서 번식소식이 들리더니,, 첫 스타트를 끊으셨군요,,
무럭무럭 이쁘게 이소하길 바라겠습니다.
저는 아직 남일만 갔습니다,,ㅎㅎ
일등으로 첫링끼운녀석이 이쁜 파이프팬시이니 더 애착이 가겠네요.
조금일찍 끼운것이라면 가끔 확인 하여 보세요.
기축년 첫링을 끼우신 기분이 참으로 좋으시지요
잘자라서 활기차게커주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