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특식 만들기

전신권 8 715 2009.02.12 15:15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브로콜리를 살짝 데치고 믹서기로 갈아내고

전에 만들어 두었던 냉동고의 젖은 에그푸드를 해동시키고

다양한 씨드혼합된 것들을 삶아서 찬물에 씻은 후  이 세 가지를 조합하여

특식을 만들었습니다. 따로 세 가지를 넣어주는 것도 일이기도 하고

점차 번식되는 슷자가 늘다보니 모이 뿐 아니라 특식의 소비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마른 에그푸드를 주는 것보다 새들이 훨씬 잘 먹고 유조들도 잘 키우는 것을 봅니다.

시간 나시는 분들은 이렇게 조합을 하여 한꺼번에 먹이는 것도 염두에 둬 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쓰는 삶은 씨앗과 오늘 만든 특식입니다. 비닐 지퍼백에 나눠서 담은 후 냉동고에 보관하여
 필요시 조금씩 덜어서 해동하여 적정량만 줍니다.)

Comments

김영호 2009.02.12 15:29
  카들이 좋아 하겟습니다. 특히 유조의성장 속도도 빨라지구요.
참고하여야 되겟습니다.
김성기 2009.02.12 15:47
  정성이 하늘을 감복 시키겠습니다.
저희집 카나리아들 에게는 그런 모이 준다는 말씀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놈들이 데모 할까봐 겁납니다.
"우리주인은 뭐하냐!!"
"우리에게도 특식을 제공해 달라!!"
"못살겠다!!! 주인 갈아보자!!!"
이런 식으로 데모하면... 저 어쩝니까?
ㅠㅠㅠㅠㅠㅠㅠ
전신권 2009.02.12 15:55
  작년에는 발아씨앗을 먹였더랬는데
관리가 복잡하고 까딱 잘못하다가는 변해서 잘 키운 새들을 낙조시키기도 하였기에
올해는 발아씨앗 대신 삶아서 주기로 하였습니다. 아마 이곳의 자료를 찾아 보면
삶아서 주는 씨앗의 구성에 대한 자료가 있을 듯 합니다만...
김영호 2009.02.12 16:08
  발아씨앗은 최고의 특식이지만 낮에 돌볼시간이 전혀 없으니 문제지요.
올해도 발아씨앗은 망설이고 있습니다.

무엇이던 젓은모이는 2~3시간안에 먹으치울수있는 양만 공급해야 합니다.
쉬 부패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아시는 환님은 많지만 신입환님을 위해 올려 보았습니다.
정병각 2009.02.12 16:37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면 발아씨앗과 삶은 씨앗의 장단점을 설명한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발아씨앗이 영양가가 풍부하지만 시간상으로 제약이 있던지, 귀찮던지, 아니면
자칫 부패하기 쉬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라면 삶은씨앗도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해 보십시오..

<a href=http://www.canary.or.kr/bbs/zboard.php?id=SPECIAL&page=1&sn1=&divpage=1&sn=off&ss=on&sc=off&keyword=삶은 target=_blank>http://www.canary.or.kr/bbs/zboard.php?id=SPECIAL&page=1&sn1=&divpage=1&sn=off&ss=on&sc=off&keyword=삶은</a> 씨앗&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00
전신권 2009.02.12 16:38
  발아씨앗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육추에는 참으로 좋지만

새장이 가까이 있어 늘상 들여다 볼 수 있는 경우가 아니면 변질의 우려가 있기에

조심스러운 면이 많습니다. 그러니 처음 번식에 도전하시는 분들의 경우 그냥 보조 먹이로

에그푸드와 브로콜리 또는 배추를 주시는 것으로 만족하시길 바랍니다.

배추 등은 부화후 일주일이 지나서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종협 2009.02.13 14:32
  정말 정성이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이런 정성이 있기에, 이쁘고 건강하게 자라는가 보네요,,
저도 조금씩 따라해봐야 되겠네요,^^:
김두만 2009.02.13 23:04
  ^^ 제가 다 먹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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