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날개짓

전신권 11 742 2009.02.23 10:25
가끔은 사진을 찍다가 좋은 장면이 찰나에 잡히는 경우를 봅니다,

가끔은 새를 키우다 좋은 종조를 얻는 기쁨도 누립니다.

불의의 사고로 슬픔을 당하는 경우도 겪지만 어두운 면보다는

밝은 면을 바라보고자 노력을 해 봅니다.

힘들게 새의 뒷바라지를 하면서도 고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은 새가 사랑스럽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우리의 부모님들이 힘들지만 자식들을 그렇게 많이 낳아서 키운 것은 무식해서가 아니라

자식 사랑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힘차게 비상하는 한 해... 주변이 시끄럽고 어렵더라도 꿋꿋하게 살아나가는 한 해가 되길 소원해 봅니다.

Comments

김영호 2009.02.23 12:28
  카를 키우면서 나쁜일은 별로 없었고 좋은일만 있었던것 같습니다.
아직은 사진이 미흡하고 올리기가 쑥스러울때가 많습니다.
연장이 나빠서 그런가.............ㅎㅎ... 알려주신 쿨픽스500을 구입해어야 되는데 ...
요번에는 다른 좀 좋은것으로 장만해볼까 합니다.

올해는 여로모로 어려운해이지만 슬기롭게 잘 지나기를 기원해봅니다.
정병각 2009.02.23 12:34
  순간 포착이 좋습니다.
마치 부엉이가 땅바닥의 들쥐를 포착하고 뛰어내리려는 순간의 모습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글로스터들의 몸집이 날개크기에 비해 많이 통통하지요?...^^
자주 카메라를 드시니 이런 좋은 장면도 포착이 되네요.
강현빈 2009.02.23 16:23
  날아 오를 것 같은데 발을 꽉 잡고 있습니다
김용수 2009.02.23 16:24
  기가막힘니다

대단한 순간포착이네요
김용철 2009.02.23 17:14
  멋집니다. 저도 canon 50D와 speedlite 580 EX II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한만원 2009.02.23 18:14
  순간 포착하기가 힘든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김두호 2009.02.23 18:16
  멋진 포즈입니다.
역시 기술과 도구가 좋으니 사진도 좋습니다.
박성기 2009.02.23 20:14
  떠 오르려했는데 앞이안보여 발이안떨어지네...멋진순간입니다.
김혁준 2009.02.24 09:59
  대단합니다.
순간포착!
카리스마까지 제대로 잡으셨네요^^
김성기 2009.02.24 11:16
  아니 무슨~
신정 구정 다 지나고 정월대보름도 다 지나 갔는데,
새해 안부인사 하시는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좋으니 새 키우지요~
싫으면 정승자리도 내 놓는다고 하잖습니까?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2010년 인사 입니다)
한창선 2009.02.24 21:41
  참! 대단하십니다,카야! 너 날개를 좀펴고 있어라 내가 사진좀 찍게하고 마치 카가 날개를 펴고 있는것같은 착각이 듭니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1,062 명
  • 오늘 방문자 7,874 명
  • 어제 방문자 10,841 명
  • 최대 방문자 11,198 명
  • 전체 방문자 2,455,386 명
  • 전체 게시물 34,725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407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