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나리아 암컷 구할수있을까요~
김수정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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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01:21
지금 2년째 카나리아를 기르고 있습니다..아직 완전 초보에요...조금씩 꾸준히 공부중인데 아직도 많은것이 부족하여 자꾸만 카사모만 들어와 뒤적 거리게 됩니다.
집에있는 한마리의 레드총각과 너무어린것으로 짐작되는 노란 카나리아 역시 수컷으로 짐작(카나리아를 시작하고 3차례나 조류원에 찾아갔으나 모두 노래잘하는 수컷이었기에 ...)
마음과 열정으로는 앞으로 5번은 더 조류원에 찾아가 인연을 데려오고 싶지만 ..두돌이 되어가는 딸래미 업고 한손에 새장을 들고 또 찾아가기가 힘이 드네요.^-^
몇달이 지나면 또 경매가 올라올줄 알고 있지만 이번 번식기를 놓치고 싶지않은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건강한 할머니새도 좋고 못생긴 아줌마새도 괜찮습니다...다만 조금 가까이 계시다면 제가 딸래미 얼굴 보여드리러 찾아갈수 있을텐데요..
여기는 인천 남동구 입니다..(대중교통)한시간 거리는 거의 가능할듯....
마지막으로 염치 불구하고 이런글 올리게되었습니다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새를 직접보면 알수 잇을것 같은데;;;;;
저도 집이 인천입니다만 한달에 2번정도만 가니 ;;;
혹여 이번에 분양을 못 받더라도 실망하지 마시고 내년을 기다리셔서 좋은 개체를 분양받으십시요. 저도 레드 카나리아를 키우고는 있으나 수입종들이기 때문에 올해는 어려워 미안한 마음입니다.
전 서구 가좌동이 살고 있습니다.
너무 늦으셨습니다.
지난해 12월에 수입이 있었는데,
그때 구하시지.... ㅠㅠ
아마도 지금은 구하기 힘들지 않겠습니까?
못 구하셨다고 아무런 종이랑 합사시켜 튀기를 만들지는 않으시겠지요?
올 봄에 육추가 끝나면 한두마리 정도는 구해 드릴 수 있을텐데.....
저도 내심 글을 올려놓고도 이번에는 기다려야되겠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미안해 하시는 마음 제가 더 미안해 지네요~^^
제가 좀 한발씩 느린감이 있어서...
카사모에 들어오면 눈부신 멋진 카나리아의 자태에 매료되는것이 사실 입니다만 ...
저는 아직 초보이고 용철 회원님 말씀대로 베란다에서 새를 기르고 있기 때문에 마리수를 늘리는 것이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고...
또 너 무 멋진 새는 제가 너무 (공부가) 부족한 상태라 욕심 내지 않고 있네요~^^
처음 새를 기를때 부터 카사모를 알았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올해는 마음을 비워야 겠어요~~
성기님 ... 방갑습니다..^^서구면 생각보다 마음은 더 가까운 거리네요~ 인천이라는 생각에...^^
김성기님이 다음번에는 배려를 하셔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