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추운 것도 아니었는데
전신권
일반
12
733
2009.03.25 11:03
지난 밤을 보내고 아침에 새방에 가 보니 몇 몇 둥지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이 발견됩니다.
그동안 잘 품지도 먹이지도 않고 게으름을 피우던 어미가 있던 새장에서 부화된지 이제야 6일째인
4마리가 자라던 애들중 2마리가 식어있고 두 마리도 소낭이 비었는데 어미는 태연하네요.
어제 저녁에 퇴근 전에 4마리에게 잘 먹이고 퇴근을 하였는데...
아마도 새벽녘에는 온도가 꽤나 떨어졌다고 하던데 그런 정도의 낮은 온도에도 역시 잘 품어주지
못한 애들이 저체온증으로 갔습니다. 그 뿐 아니라 이소까지 하였으나 다른 애들에게 치여서 잘 먹지
못하고 빌빌 대던 아이도 한 마리 갔고 그동안 몸이 좋지 않아 힘들어 하던 보더 어미도 한 마리 낙조하였습니다.
첫 번식의 흥분이 가시면서 이제는 어느 정도 종조감들이 확보되다 보니 느슨해지나 봅니다.
대형종의 번식은 요크셔 말고는 올해도 별로 재미가 없을 듯 한 현재의 상태입니다.
보더는 계속 무정란만 낳고 있고 그나마 유정란을 만든 애들도 가모들이 잘 키워내지 못하는 것을 보면
아마도 유정란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좀 더 지켜보고 올 보더의 번식은 접어야 할 듯 합니다.
작년에도 4월달 추운날에 유조들이 떨어지는 경험을 하엿는데 영하로내려가는 날은 가온을해야
되는가봅니다.
역시 대형종은 만만하지가 않습니다.
요크셔는 잘 번식이 되시는것으로 보입니다.
랭캬셔와 보더가 .......
아직은 번식 초반이니 마이코플라즈마와 메가박테리아 치료를 해보심이
좋지않을까요? 기대하시는 종이 번식이 잘되시길 바랍니다.
예전엔 이런 일이 없었는데...
김영호님 말씀처럼 아직 시간이 있으니...
아울러 새이도 원인이 아닐까 추정해 봅니다.
잡아서 비오킬 목욕도 시키고 살충제 파우더도 뿌리고 하였지만 이미 번진 경우는 곳곳에 슴어있다
나오는 애들이 남아 있기에 완전 새이의 박멸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계속 마이코토스를 쓰고는 있지만 이미 알에도 감염이 된 상태로 유정란이 만들어지나 봅니다,
오늘도 부화예정이 지난 보더 유정란을 깨 보니 후기 중지란으로 말라 있었습니다.
안타까우셨겠읍니다 전선배님
우리집카들도 2마리 떨어졋네요
남은 카들이라도 잘키워주엇으면 합니다
안타깝습니다!!!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우리집은 뭐~~~ 아직도 부화는 커녕 이제 산란을 하고 있으니.....
좋은 소식보다 비보가 많은 하루 입니다.
나머지들이 보답해 줄 것입니다
날씨가 아직불안정해서 이런결과가 오는것같은데,
이번달만 지나면 추운날씨는 앙ㄴ올거라 생각만하고 있습니다.
어미가 병에 걸린듯합니다.
마이코플라즈마와 메가박테리아 두가지 약을 다 멕이고(7일간)
다음번식때 결과를 보아야 겟습니다.
번식전에 이상징후를 보인 카들은 부화후에도 결과가 좋지못합니다.
올해 많은경험을 하고있습니다.
몸이 부실한 부모새들로부터는 후손을 받지 않도록 해야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