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다시 좋아지네요
전신권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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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1
2009.04.01 13:13
전국적으로 한파가 다시 밀어닥쳐 번식을 하고 있는 카나리아들에게 타격을 주고 있는데
그나마 오후가 되면서 구름이 높아지고 점차 온도가 올라갑니다.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1월에는 따스한 날이 계속되는 바람에 이곳 남쪽에서는 이른 번식을
시작하여 첫 번식은 무사히 잘 마쳤으나 두번째 번식부터는 오락가락하는 날씨와 함께
새이가 작년에 이어 다시 발생하여 새장을 옮기고 약을 뿌리고 야단법석을 하다보니
절반 이상의 둥지가 못쓰게 되었지만 그래도 잘 버텨준 새들이 고맙기만 합니다.
아직 깃털로 제대로 나지 않은 유조의 등판으로 새까만 새이가 몇 마리 보이기에
잡아 보았더니 겨드랑이 부분이나 꽁지 부분에 새이들이 모여 있는 것이 보이고
번식에 돌입한 여러 둥지에서 새이가 발견되어 비오킬 소독과 새이를 죽이는 파우더로
새와 둥지, 새장들을 소독하였더니 이제는 거의 보이지 않네요, 파우더는 약효가 6주가 간다고 하니
한 달여가 지난 후 다시금 뿌려줄 생각이고 번식이 끝이 나면 대대적인 방역을 다시 해야할 듯 합니다.
조기에 발견하여 약을 썼기에 그나마 자라고 있는 유조들 대부분을 살릴 수 있었습니다.
새이가 발생하였다고 번식을 포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제충국을 비롯하여 비오킬로 충분히 새이를 잡을 수 있고 번식도 계속 가능한 것을 이번에 처음으로 경험하였습니다.
작년에는 비오킬만이 준비되어 벌거숭이 유조에게 뿌렸다가 저체온증으로 모두 보냈기에 가을에 새이나 진드기를
없애는 파우더를 구하여 둥지를 넣어줄 적에도 바닥에 뿌려주고 이미 새이가 발생한 새의 몸에도 발라 주었더니
새들이 견뎌내더군요. 어미는 비오킬과 파우더를 혼용하고 유조들은 파우더만을 써도 충분합니다.
사진상 우측 하단에 보이는 것이 louse powder 입니다.
규모에.. 정리에..
아마 여기 계신 분들이 다들 비슷 하시겠죠..? ^^
저정도면 김영호님 말씀대로 소음 수준일듯.. -_-;;
전 오늘 아침에 저희집 숫컷이 새벽 5시반부터 울어 재껴서 그때 깻습니다..=_=;; (졸려요..ㅜㅜ)
너무 울어서 결국 다시 합방 시켜 줬죠..
그랫더니 언제 무슨일 있었냐는듯.. 입을 꾸욱~ 다물어 버렸다는..ㅜㅜ
완전 박멸은 시간이 걸리겟죠. 번식을 할수있다는것이 큰다행입니다.
카나리아가 정확한시간에 울기 시작할것 입니다.
전신권님은 직업이 카니리아 사육이고, 부업이 미인 맹그는 일입니다. ㅋ.
새방에 들어가시면 하루는 거뜬히 보내다 오시겠어요`~^^
이번 번식이 잘되길 빌께요~~ 빨리 자라서 멋진 모습들 많이 봤으면 좋겠어요~
파우더를 구해서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또 퍼메트린 성분 특성상 닿아도 바로 죽지 않고 천천히 죽어가기 때문에 그리 보일 수도 있구요.
어쨌든, 새 이는 번식의 가장 큰 적임은 확실합니다. 철저히 박멸하지 않으면 안되구요.
제 생각에 이번 번식기 끝나면 새들은 모두 한마리씩 비오킬 처리하여 새 새장에 넣어 다른 곳에 넣어놓고,
birdroom에 연막식 살충제를 터트려서 확실히 구제하지 않으시면 내년에도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으리라 보장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워낙 birdroom이 크고 넓고, 다소 복잡해서 비오킬 등으로는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요?
저는 12월 부터....
매달 한번씩 비오킬 뿌립니다.
한통에 4500 원 하는데.... 벌써 18000 원 이나 들어갔지요~
새 이 생각하면 아깝지 않으나,
그돈으로 쏘주를 마시면 푸짐한 안주에 딱 한병은 되는데....
비오킬 뿌릴때 전부 모아놓고 집중적으로 뿌리는데,
이제 산란을 하고 있어서 조금 걱정이 됩니다.
저런곳에서 새들을 키워봣으면 하는바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