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워터슬레거가 자육하던가요?
전신권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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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3 16:05
전에 박상태님이 올린 자료 중에 송카나리아들이 장소를 옮겨서 번식을 하는 경우
전에 기르던 환경과는 달라 번식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그런 내용의 글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
스페인으로 부터 2년에 걸쳐 2번씩이나 구입된 워터슬레거들이 모두 한 집의 출신인지는 몰라도
2년에 걸친 경험한 바에 의하면 자육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유정란도 만들고 부화까지 시켜놓고는
3일을 버티지 못하고 깔아 뭉개져 있다는 점이지요. 이는 어미가 안 먹인다는 증거라고 밖에...
짧은 기간과 몇 마리되지 않는 새로 얻은 경험이기에 정답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런 현상을 보이니
다른 분들의 사육경험도 듣고자 함입니다. 저도 워터슬레거는 자육을 잘 한다고 알고 있기에 말입니다.
그리고 영국의 사이먼 영감의 라인으로 들어온 보더들도 이곳에서 거의 번식을 잘하지 못하고 있는 현상은 설명하기
가 쉽지 않습니다. 스페인산 보더는 자육을 못한다고 아예 정보를 들었고.
아마도 전 주인이 어떤 환경에서 길렀는가가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보여집니다.
그 뿐 아니라 혈통이 순수할수록 즉, 인브리딩에 의한 유전인자가 다양하지 못할수록
질병에 대한 감수성이 예민해져서 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짧은 기간에 많지 않은 숫자를 길러본 경험으로 답을 말하기는 어렵지만 기록된 내용과는 다른
번식기의 경험을 하였기에 그 문제점을 알아내어 해결책도 찾아보고자 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