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가 금값!!!!!!

  동네 대형 마트내 야채 다듬는 아주머님이랑 친해 지심이 어떠실지..^^;;
전 요즘 브로콜리외에 야채값은 안듭니다..^^;;

  그러고 보니, 요즘엔 번식철이란 핑계로 배추 주어본지가 꽤 되었습니다...
내일 한번 챙겨줘야겠네요..

  녹채류중에 배추는 수분 함량이 많아 과량 섭취시 설사를 일으킬 우려가 많습니다.

비싼 금배추 보다는 무우가 영양가면에서 탁월합니다.

번식철에는 브로콜리,케일을 적극 추천합니다.

  오늘 시내나갔다가 육추하는애들과 담주 월요일부터 부화하는
레드모자익, 루비노, 호소, 파이프들에게줄 브로콜리를 사는데 파는곳이 거의 없더군요.
연신내시장 한참을 돌아다녀 1000냥씩 5개를 간신히 구입해 왓읍니다.
이번엔 구입을 하긴했는데 거의 할인매장에서만 팔려 재래시장에선 잘 안팔린다고합니다.(할인매장은 비싸던데;;)
다음 구매하기가 쉽지 않을듯한데;; 걱정이 되긴하네요.

  브로콜리는 시즌이 끝이 났기에 아마 가격이 비쌀 것입니다.
오늘도 농장을 가다가 버려진 밭을 보니 거의 노랗게 꽃이 피었더군요.
그래도 부분적으로 망울을 터뜨리지 않은 작은 송이들을 찾아 일주일 먹일 양은
채취해 왔습니다. 시골사는 맛이 이런 것이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