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바지 속 '12마리 새' 몰래 감춰…

박상태 10 1,994 2009.05.11 13:18
<첫번째 사진>

베트남에서 송버드(Songbird)로 불리는 새를 미국으로 몰래 가지고 들어오다가 공항 세관에 걸린 한 남성. 남성은 무려 12마리의 새를 바지 속에 숨겨 들어오다가 바지 밖으로 삐져나온 새의 깃털을 발견한 공항직원에 의해 적발된 것.

이같은 헤프닝이 벌어진 이유는, 베트남에서 10~30달러를 주고 구입한 새를 미국에선 400달러 이상에 팔 수 있기 때문인데, 바지 속에 12마리의 새를 숨겨 들어온 것은 "엽기(?)를 넘어선 도가 지나친 불법행위"라는 것이 경찰 측의 주장이다.

(사진=Nothing To Do With Arbroath: Smuggler had 14 songbirds fastened to legs)


<두번째 사진>

지난 1일 두바이에서 잡은 비둘기 두마리를 자신의 타이즈에 넣고 공항을 통과하려던 한 호주 남성이 호주 멜버른 공항 세관에 적발됐다.

23세의 이 호주 남성은 세관 검사 중 그의 비타민 케이스에서 두개의 알과 몇가지 종류의 씨앗이 발견돼 정밀 조사를 받은 결과 이처럼 양 다리에 쿠션 봉투에 넣은 살아있는 비둘기가 발견되었다. /AP 뉴시스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네요. ㅎㅎㅎ

Comments

김영호 2009.05.11 14:13
  별의별 사람들이 맞습니다.
우리나라에도 그렇게 들여오는 새들 많을걸요.ㅎㅎㅎㅎㅎ
김상규 2009.05.11 14:34
  희안한사람도 다 있네요 ㅎㅎㅎ
다리 털을 깃풀로 써도 될듯
서장호 2009.05.11 15:48
  헐..
왠지 모를... 생계형 범죄같은..

헌데..
김상규님 말씀 대박이네요..ㅋㅋㅋ
강성삼 2009.05.11 16:58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올 기사 이군요
굉장한 사나이 군요
강현빈 2009.05.11 17:28
  X선 추과기는 다리 검사를 하지 않나요
김용철 2009.05.11 17:30
  과거에 어떤 나라에 송카나리아 대회 출전 시키려고 이렇게 하셨던 분의 후일담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ㅎㅎㅎ 아찔하군요.

베트남 공항에서는 통과하고 미국에서 걸린 사람은 아마 실형을 받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베트남 공항 검색, 비행기 안에서 발각이 안되었었는데 아깝네요, ㅎㅎㅎ 혹시 송 버드 아닌 것 아닌지요? ㅎㅎ

두 번째 사진은 웬일인지 안보이는 군요.

제가 예전에 올렸던 영국 파이프 팬시 회장이 파이프 팬시 때문에 마누라랑 싸우다가(우리나라에도 많이 있을 듯, ㅎㅎㅎ) 마누라를 쇠몽둥이로 때렸다가 기소 유예 처분 받은 것도 실소를 금할 수가 없었는데...
김용철 2009.05.11 17:31
  두 마리 정도는 세관 신고하면 들고 들어올 수 있는데 왜 숨겼을까요? 물론 질환이 없다는 검역서가 있어야하지만...
김운섭 2009.05.11 18:29
  위에 있는 사진의 조류는 울음소리 좋은 긴 꼬리샤~마로 보입니다....
홍콩에서도 최상급은 우리돈으로 150 만원 한답니다...^^**~~~
주진수 2009.05.11 20:57
  원래 수출하는 입장인 나라에서는 식물이건 동물이건 까다롭게 검사하지 않습니다.
입국하는 나라에서 까다로운 검사가 이뤄집니다. 거의 모든 나라가 마찬가지지요.
업자는 돈 때문에 그런다지만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 브리더라면 더욱 절실하리라
느껴집니다. 저도 식물에 있어서는 경험담이나 마찬가지네요^^
구교헌 2009.05.11 21:51
  세상에 이런일도 다있네요
바지속에 숨겨두면 새들이 질식이나 안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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