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이 새는 ??

오원석 11 706 2009.05.23 10:37
뒷집 아저씨가 날라가지도 않고~~ 도로바닥을 헤매던 새를 거두어  오셨는데.
황조롱이 아닌가요???  어떻하면되죠?
자연 방사하자니  또 헤메다 죽을겄같구  ㅠㅠ
그렇다고 보살펴주자니 뭔?새인지도 뭘 먹는지도몰라
우서 ㄴ잡곡류부터 멸치 계란 채소 종류별로 주고는 있는데 아직반응이없네용~~

Comments

오원석 2009.05.23 10:40
  넘 어린새인건지??
아님 병든건지??
원기회복됨  자연방사시키고 싶네요

글구 황조롱이면 동물 구조센타로 연락해줘야겠네요^^
오원석 2009.05.23 10:41
  즐건 주말들 되십시요~~
이재용 2009.05.23 10:47
  꼬리털이 짧은것을 보니 황조롱이 새끼 같읍니다.

육류를 잘게 썰어주면 먹을것입니다.


김영호 2009.05.23 10:47
  황조롱이 맞습니다.
동물구조센타에 연락하셔서 인계하는것이 좋습니다.

육식하는 얘들이라 집에서 회복은 힘듭니다.
냄새도 많이나고요.
김용수 2009.05.23 10:53
  황조롱이 어린넘 맞고요 집에서 원기회복보다는 구조단에 연락하시고요

우선 임시방편으로 닭가슴살을 조그마케 잘라서 주둥이에 대어주세요 그럼 처음엔? 그러하다가

시간이지나고 저를 해치려하지않는다는확신이 서면 잘받아 먹습니다

그렇게 하고나면 구조단이 도착하여 이송할것이고 훗날  황조롱이가 황금을 물어다 줄것입니다 ㅋㅋㅋ
손용락 2009.05.23 11:36
  우째~ 전기구이 통닭 한마리 시켜야 하나....

삼계탕을 끓여야 하나... ㅋㅋ
이병중 2009.05.23 12:19
  초등학교6학년때 비둘기집에 침입하여
부화한 황조롱이를 어미새가 없을때 새끼 3마리 꺼내어 사육장에서 키웠는데
어릴때는 돼지고기는 먹지않고 소고기만 먹어서 
정육점에 부탁하여 귀한 소고기 잘게 썰어달라고 하여 매일 먹였습니다.
그러다가 어느정도 큰 상태에서 쥐틀놓아서 쥐잡아 주었는데
쥐를 가지고 장난치다가 배가 고프면 먹던군요.
결국 나중에 산쥐 먹는 모습이 협오스럽다고 하여 모두 날려보내었죠.
지금은 천연기념물이니 동물구조센타에 연락하셔서 인계하는것이 좋을 둣 합니다.
오원석 2009.05.25 14:41
  마침~ 옆 동네에 야생동물보호협회 경산지부사무실이있어 어저께 이송조치 하고나니  맘이 후련해지네요^^
덕분에 황조롱이 실물 구경했음다~
어려도 맹수답게 발톱과 부리힘이  쎄더라고요~~
서장호 2009.05.25 16:37
  복받으실것 같네요..^^
그래도 희안하게 새를 좋아하는 사람한테로 가네요..ㅋㅋ
정병각 2009.05.26 12:01
  간혹 아파트 베란다에 둥지를 틀고 번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교헌 2009.05.27 06:09
  이새가 황조롱이군요
좋은곳으로 보내다구하니 잘커주겟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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