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손용락
일반
7
722
2009.05.23 15:34
크레스트 사진 몇장 올려 봤습니다.
오늘 토요일이라 바쁜 가운데서도 한바탕 새장 대청소를 하고
내친 김에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사진 찍는 것도 일이지만 올리는게 장난이 아니네요.
큰 카메라로 찍어서 그런지 파일 사이즈가 너무 커서
프레임 크롭해서 사이즈 줄이랴, 가로 세로 맞추랴 용량 줄이랴
사진 찍기 시작해서 다ㅑ 올리는데 딱 2시간 반 걸렸네요.
사진 많이 올리는 분들,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물론 이미지 크롭을 안하시고 원본 구도에 사이즈만 줄여서
올리니까 조금은 절약 되겠지만 그래도 장난이 아니겠네요.
사진 올릴 때 251K 이하만 올라 간다고 적혀 있는데
막상 230K 짜리가 안올라 가네요.
200K이하로 맨들어 올리래나 뭐래나... 에러메시지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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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파이프 가모들 덕분에 크레스트가 풍년이 들어
이제 고만 하고싶은데로 대충 마무리해도 32개의 링을 채울듯 하네요.
크레스트 자육이 2마리 한둥지, 3마리 한둥지
파이프 가모가 3마리씩 7 둥지, 2마리 한둥지 4마리 한둥지로
27마리를 길렀는데 역시 파이프가 4마리 기를 때는 조금 힘이 부치는 듯하네요.
이소 시기가 한 3일 늦어지는 듯하더군요.
그기다 도라지 앵무 한쌍이 한배 6마리씩 두번 갈기는 바람에
올해 털갈이 시기에 집에서나 삼실에서 쫒겨나지 안으면 다행일거 같습니다.ㅋ
토요일 모두들 야외로 나가시는데 아직도 삼실에 쳐박혀
짬 내어 이러고 있네요.
줄거운 주말 되시기를.....
저는 울산모임에서 지금 집에도착했습니다.
회장님께서 링을 주시더군요.ㅎㅎㅎㅎ
저도J링있는데 저한테연락을주시지 그랬습니까.ㅎㅎ
올산모임은 즐겁게 잘 끝났습니다..
참으로 보람있는 일박이일 이엿습니다.
손용락님이 오셨으면 더욱 좋았을텐데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갔으면 좋았을텐데....
사무실 일이 포도청, 집사람 협조 꽝, 모이 줄 사람도 엄꼬...
조만간에 서울서도 함 하시지요. 쐬주~ ㅋ
전 꼭 그런날에만 집안일이 생기네요.
30여일 되는 애들이 모질이며 체형이 너무 좋아보입니다.
제 랭카셔 가장 빠른애는 31일차인데 덩치만 크지 깃털이며 모든게 미흡하기만 합니다.
멋지십니다..
멋진새는 혼자 조용히 다 기르시는듯..
ㅋㅋㅋ
사진도 잘 찍으셨고, 새들의 퀄리티도 엄청 좋습니다..
카사모에 올리는 사진의 용량은 조만간 운영위원님들의 의견이 종합되는대로
확대해서 시행해야할 것 같습니다..(대세가 확대하자는 추세이니)
작게 줄이시느라고 고생하셨네요...
올려놓은 사진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마이 부럽기도 하구요 대리만족에 눈요기나 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