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스트 부화

어제 아침에 한 마리, 오후에 한 마리, 오늘 아침에 한 마리 도합 3 마리가 부화되었는데 어미들이 먹이는 게 시원치 않습니다.
먹이는 것 같지도 않고해서 어제 퇴근하기가 무섭게 이유식을 했었지요.
수놈이 암놈에게는 열심히 물어 먹이고 암놈도 먹이를 먹고는 둥지에서 먹이는 것 같은데 목에는 먹이가 보이질 않습니다.

글로스터는 어제 아침에 한 마리 오후에 한 마리 합해서 두마리가 부화되었는데 목덜미에 노란게 보입니다.
할수없이 오늘 부화된 한 마리를 제외하고 크레스트 두마리는 글로스터에게 함께 넣어주고 출근을 했는데 마음은 콩밭에 가 있습니다.
낮에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다녀와야 할것 같습니다.
마지막 번식인데 모두 살려야 하는 간절한 마음입니다.
레드와 엘로우 모자익도 각각 3개씩 유정인데 부화 날자는 아직 6 일정도 남았습니다.
새이에 대한 치료가 거의 끝나니 일이 되는 것 같아 일찍 처리하지 못한 게 후회 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