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아직은 쓸만한 체력인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ㅎㅎ..

엊그제 회사에서 불상사(?)가 생기는 바람에..
밤새고 어제 오전 11시에 퇴근..
집사람은 집에서 걍 쉬라고 했지만..
아무튼 그간 못했던 개인 업무 처리 하느라 바빳습니다..
새장 바꾸러 새동산 갔다가, 부천가서 변액 연금 해지하고..(200마넌 날렸네요..ㅜㅜ)
앓던이가 빠진듯한 이 기분..^^
집사람 하는 말이..
"그래도 당신 아직 쓸만하네~~"
그러더군요..-_-;;
아흐.. 전 죽을뻔 했눈뎅..ㅋㅋ

오늘 아침에 하는 말이 얼굴이 10년은 늙어 보인답니다..-_-;
제가 코 밑 입 옆으로 주름이 조금 진한 편인데..(집안 내력..ㅜㅜ)
그게 훨씬 더 진해 보이더군요..

어제 3단 콤비락 2set 택배도 도착했고..
새장도 바꿔오고..
집사람 이번 주말에 부산가면 2주간이 휴가 아닌 휴가이고..
ㅋㅋ
일욜날 조충현님에게서 새장까지 받으면..

더블 케이지 3단으로 2열 쌓고,
마지막 선반 제일 윗층은 더블케이지 두개를 연결해서 날림장(?)으로 쓸려고 생각중입니다..

일욜날 작업 끝나면 사진 찍어서 올려 볼께요..ㅋㅋ

헌데.. 새는 없습니다.. -_-;;
새장만 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