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냄새가 솔솔

조충현 6 715 2009.06.15 10:21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 새들의 이사를 하였습니다.
승용차로 다른일을 하여가며 하려니 3일이나 걸리네요.
안방 베란다에 중형더블케이지 5단씩2줄과 예비장1개까지 모두11개 설치하고 카나리아 한장에 몽땅 모으고 청황조 청홍조 섬금복 사자나미 도라지앵무등을 나누어 배치하고 바닥판을 씻을 시간이 없어 그냥 설치 하였더니 안방 창문을 열어 놓고서는 안되겠더군요.
벌써 안방 창문을 열으니  냄새가 솔솔 나기 시작하는데 락스사가지고 가서 바닥판을 모두 세척하면 괜찮으려는지....
안하던 베란다 청소에 아내 눈치까지 보아야 하는데 그나마 어제 우선 새장 판배한 돈으로 입막음 하여 놓았는데 이사때문에 마지막 태어난 노르위치 이유식을 잘 해줄지 걱정입니다.
첫째는 오늘이 6일차인데.......

Comments

김영호 2009.06.15 10:33
  똥판냄새 안날수가 없지요.
오직 청소밖에는 대책이 없습니다.ㅎㅎㅎㅎ

저와 비슷한 고행의 길로 들어서신것을 축하합니다.
키우는 재미는 베란다가 제일 좋지요.

노르위치도 잘 커주기를 바랍니다.
언제오실때 훈련장 하나부탁합니다.
부산 뚜벅이님이 날 닦달합니다. 대나무장 하나 달라꼬....ㅎㅎㅎㅎ
김두호 2009.06.15 11:18
  토요일 새장 바닥 청소와 함께 모래를 사용하는 새장도 2개월만에 갈아 주었더니 냄새가 사라졌네요.
몇일이나 갈지...
조충현 2009.06.15 12:45
  대나무훈련장  남은것 모두 롤러기르는분께 갔습니다.
김영호 2009.06.15 12:56
  뒤늦게 벼룩시장을보니 완료가 되었더군요.

뚜벅이님 눈팅 하시면서 이내용을 보시겟죠.ㅋㅋㅋㅋ
서장호 2009.06.15 16:32
  새장 잘 받았습니다.^^;
(물론 저보다 물건 받아온 회사 동생이 더 고생한듯..^^;)

일단 바닥판이랑 횟대는 저도 락스물에 담궈둔 상태이고..
새장은 오늘 집에가서 씻어야죠..^^
정병각 2009.06.15 22:01
  이제 날씨가 많이 더워지기 시작하니 냄새 또한 덩달아 짙어만 집니다.
틈만나면 열심히 청소하는 수밖에 도리가 없을듯 합니다.
아울러 사모님께 평소 모르고 지내던 애교와 이벤트도 수시로 제공하시면서 말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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