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잘 살아 있습니다..

서장호 11 747 2009.06.29 10:01
안녕하십니까..
장마비가 주룩 주룩 내리는 덕에 더위가 한풀 꺽였네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_-;;
어제 너무 달린 덕에..
지금 손발이 저려오고 있습니다..ㅋㅋ

같이 일하는 회사 동생들이..
"아니.. 왜 안하던 짓을 하고 그러세요~~" 그럽니다..
ㅋㅋㅋㅋ
제가 원래 술 잘 안마시고 마셔도 그담날 티가 별로 안나는데..
오늘은 쫌 마이 납니다..ㅋㅋ

어제 일을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제가 총무님댁 방문해서 견학한번 하고..
그덕에 눈만 하늘끝까지 올라가 버렸으며..
점심즈음해서 이재용님 만나서
계곡으로 고고씽~~

물소리 들으며, 이런 저런 좋은 얘기(? 믄 얘길 했는지 실은.. 지끔 잘 기억이 안나요..ㅜㅜ)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지요..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먹고, 마시고, 얘기하고..
이슬이 5방울 해치우고, 2차로 노래방 가서 총무님과 이재용님의 분위기 멋드러지는 노랫 소릴 들으며..
나와보니 밤 9시더군요..(아니.. 언제 시간이 이리도 빨리 흘럿는지..)

전 집에 도착하니 11시 반 넘은 시간..
재활용 쓰레기 버리고, 이것 저것 하다보니 새복 1시더군요..

월욜인데... 쪼꿈 피곤하지만..
너무 유익유쾌상쾌한 시간이었습니다..ㅎㅎㅎ

이상 경기도의 애기피(?)가 간략하게 전해 드렸습니다..

다음은.. 울산의 젊은피(?) 소식이 궁금합니다...ㅋㅋ
(저희 집에 갈때.. 이제부터 시작이야~ 라고 하셨던것 같은뎅..ㅎㅎ)

Comments

조충현 2009.06.29 10:18
  번식의 성지를 두곳이나 점검? 하시고 시원한 계곡까지 ...재미있고 즐거운시간 보내 셨네요.
김영호 2009.06.29 10:34
  즐거운 시간이 되엇나니 다행입니다.

좀 걱정은 되었답니다.ㅎㅎㅎ
서장호 2009.06.29 10:43
  ㅎㅎ.. 제 눈높이가 올라간것을 걱정하시는지요..?
책임 지십시요..ㅋㅋㅋ

오늘 아침에 애들 밥 걸어 주면서..
아.. 이놈들을 어케 키우면 그렇게 간지 좔좔~! 나게 만들까..?
라는 생각을 잠시 했었답니다..^^
김두호 2009.06.29 12:47
  좋은 시간 되셨네요.
눈높이를 까지 높이시고...
즐거운 시간까지 되셨으니...
김용철 2009.06.29 12:47
  카사모 회원님들의 평균 주량이 상당하신가 봅니다. 저는 술을 거의 못 먹어서...
서장호 2009.06.29 12:56
  김용철님.. 저두 공인 주량은 소주 3잔입니다..^^
점심을 먹고 왔는데 아직도 속이 조금 울렁~ 거립니다..
평소에는 안그런데.. 아무래도 요즘 한 3주동안 홀애비 놀이 하니라고 밥을 잘 못 챙겨 먹어서 그런듯 합니다..

회장님~~
지금 눈높이 높아져서 큰일 났습니다..
가랭이 찢어집니다..ㅜㅜ

총무님댁에서 봤던 옐로우 모자익이 아직도 눈앞에 아릉 아릉 거립니다..
헌데.. 아무리 검색~ 검색~ 해봐도..
올해 모자익 애기들 나왔다는 얘기가 참으로 귀합니다..
슬프다..ㅜㅜ
김상규 2009.06.29 14:40
  회원 여러분 ,
올 한해 번식 철에도 고생 마이 하셨습니다,
어느듯 6월달도 하루 남았군요,
마무리 잘 하십시요
(애기피) 서장호님 ,ㅋㅋ
김영호님.이재용님 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군요,
저도 정병각님 과 소주 한잔 했습니다,
유정란을 직접 가져 오셨더군요. 감사 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좋은 자리에서 함께 뵙기를,,,,,
서장호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서장호 2009.06.29 16:11
  김상규님.. 별말씀을..^^
어제는 새보다는... 흠..
너무 좋은 분들을 만났기에..
제가 좀 달렸습니다..
ㅋㅋㅋ

아직도 속이 조금 아리아리~~ 합니다..ㅜㅜ
일찍 퇴근하고픈데..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ㅎㅎ
김 태 수 2009.06.29 16:24
  회원님들 교류가 정말 멋지네요!!
부러울 따름이고요  저도 열심히해서
정회원되면 친분이 이루어지라 기대합니다..
허은희 2009.06.29 17:09
  아~..모처럼 초대를 받아서 가고 싶었는데 선약때문에.....
즐거운 시간 되셨길 바람니다..
신종협 2009.06.30 16:17
  가까이 계시는분들과 좋은시간을 보내신것 같네요,,
눈너무 높이시면 앞으로가 힘들어지실것 같습니다,,^^
좋은놈들보면 잡아오고싶은 마음은 사실이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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