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기 위해 사육정보의 추천모이배합법을 보다가...
윤완섭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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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2009.06.30 18:25
김두호님의 모이배합법
목적 씨드 유채씨 피 겉조 들깨 고추씨
평상시(겨울) 2.5 1.0 4.0 2.0 1.0 약간
번식기 3.0 1.0 3.0 1.5 1.0 약간
포란기 1.0 0.0 4.0 3.0 0.0
털갈이시 2.5 0.5 4.0 2.0 0.5 약간
손용락님의 모이배합법
목적 씨드 유채씨 피 홍조 들깨 귀리
평상시(겨울) 45.0 15.0 30.0 5.0 3.0 2.0
번식기 40.0 20.0 30.0 5.0 3.0 2.0
포란기 45.0 15.0 30.0 5.0 3.0 2.0
털갈이시 40.0 20.0 30.0 5.0 3.0 2.0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미네랄 수분
카나리씨드 51.6 13.5 4.9 2.1 13.6
유채씨 10.2 19.4 40.5 3.9 11.5
피 10.0 14.0 2.0
조 54.0 12.0 4.0
들깨 10.0 26.0 38.0
삼씨 16.2 16.3 32.2 4.3 12.2
엉겅퀴씨 15.3 17.5 32.5 7.0 8.4
생계란 0.0 12.0 12.0
말린계란 0.0 43.0 43.0
이것을 각각의 영양성분별로 그 비율을 뽑아보았습니다.
고추씨와 귀리는 제외했습니다.
겉조와 홍조는 모두 조에 준했습니다.
김두호님의 경우
목적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미네랄 수분
평상시(겨울) 48.11 25.76 17.28 1.48 7.37
번식기 47.70 24.33 17.55 1.70 8.72
포란기 63.45 26.39 6.23 0.53 3.40
털갈이시 53.36 25.36 12.55 1.34 7.39
손용락님의 경우
목적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미네랄 수분
평상시(겨울) 47.37 22.44 15.74 2.36 12.09
번식기 44.19 22.90 18.49 2.50 11.93
포란기 47.37 22.44 15.74 2.36 12.09
털갈이시 44.19 22.90 18.49 2.50 11.93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은
김두호님의 경우 포란기에 탄수화물의 증가와 지방, 미네랄, 수분의 상대적인 감소가 있었습니다.
털갈이 시 약간의 탄수화물 증가 및 지방과 미네랄의 감소가 있었습니다.
손용락님의 경우 크게 평상시와 포란기는 같고, 번식기와 털갈이 시가 각각 같았으나 서로 간의 큰 차이는 없는 듯 합니다.
급하게 계산하느라 틀렸는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이렇게 나왔습니다.
그냥 심심해서 해 보았는데 혹시 계산이 잘못 되었는지 확인 부탁합니다^^.
김두호님과 손용락님은.. 워낙에 고수 분들이시기에..
솔직히 저도 저 두분의 recipe 를 따라하고는 싶으나..
전 아직 노하우가 없기에 고수분들의 스킬을 참조로 하여 저만의 노하우(?)를 만들어 가려고
시도 아닌 시도중에 있습니다..^^
아마 묻고 답하기에서 더 찾아 보시면 왜 두분의 모이 배합 차이가 나고 포란기와 털갈이시의 모이 배합이 틀린지는 잘 나와 있습니다..^^
(헌데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한.. 간식 내용 부분이 빠져 있는듯 합니다..^^)
먹이고 있습니다. 모이고를 장소도 없고해서 봉지에 모았다가 닭 기르시는 분께 드립니다.
모이소비가 상당합니다.
글구 이건 싸앗모이만의 경우입니다.
에그푸드란 복병이 있지요.
하~악실한 것은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의 비율이 대략 3:1:1 정도를 추천하는데
꼭 같은 모이를 먹고 비만인 넘, 마른 넘, 정상인 넘 제 각각입니다.
사람과 꼭 같지요.
단지 같은 기본영양소 비율이라도 다양한 씨앗을 섞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가지 비타민과 미량원소를 위해서...
전문사육정보에 엑셀로 짠 모이배합 프로그램 있는데...
일단 기본적인 모이부터 어떻게 먹여야 할까 생각하다가 계산해본 것입니다.
털갈이 시는 지방을 줄이면 기간이 줄어든다고 되어 있는 것으로 읽었습니다.
에그푸드 등은 아직 저의 수준이 아닌 것 같아서 남겨두었습니다.
손용락님, 좋은 배합법을 연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손용락님의 배합법을 참고하여 먹이기로 했습니다(아직 카나리아도 없으면서...^^)
그리고 전 아직 준회원이라 전문사육정보에 접근이 안 됩니다 ㅠ.
번식준비 하시려면 이것저것 고급정보들 섭렵하셔야 하니 말입니다...ㅎㅎㅎ
조금만 더 지나시면 목마름을 해갈할 장대비가 쏟아질 것입니다..^^
정보의 홍수에서 살아 남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