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 ???

지루한  장마비가  내리고있읍니다.
오랬만에 인사  드립니다.
가끔씩 들려 소식은 접하지만  글을 못 남겼읍이 정말 미안합니다.

저는 올해 파이프한쌍이 두번 부화 5 마리,  라자가 한쌍에서 두번 부화 3마리,
글로스터코로나 암 과 라자 흰색 수 에서 3마리,(라자 숫놈2마리 짝이없어 안스러움에 합방을 시켰음)
글로스터콘서트 암과 라자 노랑 수 에서 1마리,(상동)
상기와 같이 모두 이소하여 아직은 잘 자라고있읍니다.
털갈이가 안되어서 사진은 다음에 올리겠읍니다.
(현재 유일한 라자 노랑,암컷1마리 와 수컷,흰색1마리 탈출중임)
 
오을아침 황당함이 있어서 사진을  올려봅니다.
아침에 창문을 열다보니 뒤뜰 정화조주변에 심어놓은 참외가 엉망으로 망가져,
자세히보니 고라니 한마리가 들어와서 울타리에 뻗은 울콩과 포도나무  어린순을 모두 잘라  먹었더군요.
또한 앞 마당 화단을 잔뜩 짖밟아 놓았으니 그야말로 엉망이 되어버렸읍니다.
열어놓은 대문으로 당당히 들어온것 같아 웃을수도 울상일수도  없읍니다.

지금  바람이 많이 불면서  비가내리고 있읍니다. 회원님들 모두 비 피해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