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구교헌님 감사합니다.

윤완섭 4 706 2009.07.18 22:38
부산은 비가 그치고 낮엔 더웠습니다.
저녁엔 바람이 불어 시원합니다.
저희 집은 금정산이 가까이 있어서 저녁이 되면 시원합니다.

근무 마치고 구교헌님께 가서 공구 물품을 받아왔습니다.
내년도 링 구입 때문에 필요한 것을 함께 주문했었습니다.

처음 뵈었는데 자상하시고, 사진보다 젊어 보이셨습니다^^.
그리고 뜻하지 않게 "매우 큰 호의"를 베풀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카나리아 씨드 등 다른 것도 함께 주셨습니다.
식구들이 모두 감사하고 있습니다.

둥지가 생각보다 작아서
식구들이 어떻게 이렇게 작은 곳에서 새끼를 기를 수 있을까 의아해 하고 있습니다 ^^.
제가 충분히 잘 키울 수 있고,
카사모의 대가들도 다 이것으로 번식시키신다고 설명해 줬습니다.

그럼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는데 건강하시길 바라며,
한 마리도 낙조하는 일이 없이 다 잘 기르시길 바랍니다...

Comments

원영환 2009.07.18 23:06
  남을 위해 무보수로 봉사하는게 꽤나 힘든일인데...
물론 즐기고 어울리는 문화 공간인 취미 생활이기에 가능한 일이겠지만...

묵묵히 공구담당 업무를 맡아서 해주시는 구교헌님이 있기에 많은 회원님들이
불편없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수 있는것 같습니다.

무더위와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시원한 탄산소다 음료처럼 입안 가득....톡! 쏘는
짜릿함을 주는 몇분들의 노력이 카사모에 웃음과 고마움을 느끼게합니다.
정병각 2009.07.19 23:26
  직접 다녀오셨군요,
새도 없으신데 물품부터 이렇게 미리미리 챙기시는걸 보면
나중에 대박 한번 치시겠습니다...^^
구교헌님은 의리있는 부산 머스마로서
마음 씀씀이도 참으로 괘안은 분이십니다....ㅎㅎ
서장호 2009.07.20 09:49
  아.. 다녀오셨군요..^^
ㅎㅎ..
이제 슬슬 시작이신듯 합니다..^^
김대중 2009.07.20 11:37
  공구 담당이 상당히 잔일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카사모를 위해 열심히 일해주시는 구교헌님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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