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조의 중요성
이재용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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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5
2009.07.22 04:34
오늘 우연히 전신권님이 글을 올린게있어 글올려봅니다.
현실적으로나 앞으로나 많은 도움이 될듯할것같읍니다.
( 2008년 10 월 4일 카사모정담란 14462 )
전문 종조브리더님
크레스트 : 손용락님
아지 : 하정국, 김갑종님
파도바니 : 용환준님
노르위치, 글로스터 : 곽선호님
칼라카나리아,모자익 : 박진영님
파이프팬시 : 정병각님
곱슬카나리아 : 안장엽, 김혜진, 임유섭님
글로스터, 보더 : 김영호님
글로스터 : 이헌주님
랭카셔 : 이재용님
보더,요크셔,파이프 : 전신권님
작년 수입되면서 약간의 변화가 생겻으나 그래도 카사모를 위해 지켜가야할것 같읍니다.
카사모의 발전을 위해 퀼리티가 중요함을 느낍니다.
생명체를 다루는 동호회에서 사람들 만나고 즐겁게 취미생활 하는것도 좋지만..
아무래도 종 보존을 위해서는 이런 종조 관리는 꼭 해야만 한다는 생각을 저도 이글을 보면서 느꼈지요..^^
랭크셔, 파도바니, 그레스트 등 몇몇 종은 혼자서 기르네요.
내년에는 크레스트 공동 유지할 동지?를 한둘 구해야 것습니다.
이제 개체 수가 넘 많아서 혼자서 킾핑하기가 만만치 않네요.
그렇다고 한두쌍씩 흩날려버리면 개체수 유지가 안될거 같기도 하고....
하지만 우리의 여건이 만만치는 않습니다. 2인일조로하여 한종이나 두종을 관리여건에따라
기르는것도 효율적이라 봅니다.
저는 이참에 보더와 글로스터 화이트카나리아를 주종으로 가겟습니다.
손용락님의 말씀처럼 몇 몇 종은 한 두 사람만이 키우고 있는 상황이어서 위태하기도 합니다.
보더와 요크셔는 저 또한 관심을 가지고 계속 키워나갈 생각이며
문제는 칼라 카나리아의 이 많은 종자들을 어찌 계속 끌고 갈지도 사실 걱정입니다.
회원님들 중 집중적으로 키울 종목을 조사해서 종을 관리하는 것을 염두에 둘 시점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더우나 저처럼 새 욕심이 많다 보니여건상 여러새를 기르고 싶어 어느 한 두품종에 매달릴 수도 없고.....
아마도 여건이되어 나에게 사명감? 같은것이 생긴다면 각각의 품종별로 수십쌍씩 길러보고 싶으나 아직은 생업이 있어 취미 수준인지라 그져 먼 훗날로 여겨 집니다.
소규모 전문화된 브리더가 사육에 댓가도 유지될수 있어야 좀더 발전하지 않나 싶으나 우리나라의 새를 좋아하고 기르는 사람의 수가 너무나도 적고 일반엔 알려지지 않아 그러한가 봅니다.
소수이지만 정예와 시키면서 그부분의 전문적인 사육자가 5~6인이 되어
근친도 피하고 새로운 종의 개발도 하고 하면서 우리의 카문화를 새로이
활성화 식킬 이유도 분명하겠지요
참고로 저는 앞으로 5~6 년후 쯤에는 춘천인근의 농촌에서 전문사육시설을 가추고
개인 사육장을 가지고자합니다 지금부터 슬슬 틈나는데로 준비하고 잇읍니다
일딴은 필요한 토지는 준비되엇고요 버드룸을 어떠한 형식으로 하느냐 하는것입니다
1차 쎈드위치 판넬을 이용한 온돌식의 버드룸이냐
2차 맨바닦에 하우스를 지어서 하느냐 하는것인데요
이모든것이 일장 일단이 있다보니 조금은 생삭을 낞케하네여
해서 복합 적인 방식을 택할까도 고민중에 있읍니다
또한 완전 방사장과 번식장을 구별하여 복합시설을 할까 ?
등등 의 생각과 설계도를 그리고 있으나 그때가 되어서
결정의 순간에는 여러 선배님 후배님 동료분들의 자문을
구하여 건축하여야 겠으리라 생각하고 혼자서 열심히 설계도만 그립니다
참고로 어떤 방식이 새와 사람의 관리가 편하고 새들에게 이로울지
함께 토의하고 고민을 나누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전문적인 사육가들이 많아지면 당연히 좋은 종들이 명맥을 유지하기가 쉬워지겠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저변의 확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