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 2009년 품평/전시회 게시물이 내려갔네요.. ^^;;

안녕하십니까..
카사모의 서장호 입니다..
무덥고 습한 여름 장마 기간에.. 가뭄에 단비 같은 선선하고 파란 하늘을 만끽하는 하루입니다..

게시판 상단에 고정되어 있던 품평/전시회 게시물이 내려간걸 봐서는 아무래도 장소가 정해진듯 하네요..
무척~ 이나 궁금해 집니다..ㅋㅋㅋ
왜냐면.. 둘째 태어날 날짜와 얼추 비슷해질까봐..ㅜㅜ
그래서 더더욱 두렵습니다..-_-a..
험험.. 애기는 항상 부산에서 출산하기 때문에.. 만약에 품평회를 하면 부산에서 왕복해야 할듯 한뎅..ㅋㅋ

저희집도 아성조들에 이어 롤러들도 털갈이 들어간듯 합니다..
아침에 신문지 갈아 주면서 새들 잡아서 상태 확인하는데..
날개끝 털들이 빠진 흔적이 보이더군요..
헌데 암컷의 똥꼬는 여전히 통통하니.. 이상태로 굳어 버리는건 아닌지..내심 걱정입니다.ㅎㅎ

제가 새를 얼마 안길러봐서 그런지.. 털갈이의 단점이 관리 및 청소문제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노랫 소리를 못듣는것이 가장 큰 단점 같더군요..
요즘 아침에 듣는 참새 소리가 다니..-_-;;
가뜩이나 참새랑 비슷하게 생긴 글로스터 콘서트들은
완전 오해 받을만 한것 같습니당..
ㅎㅎ

다들 오늘 남은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